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에서 나온 슬링백, 그리고 미니 등산용 백팩이다.
이번에 대만 여행을 10일 정도 다녀오면서 매일, 하루 종일을 나랑 같이 한 가방인데,
이번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너무나도 잘 사용했던 가방이라서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이만한 가방이 없는 듯. 그냥 항상 몸에 붙여서 다니니까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물건 넣고 빼기도 편해서 해외여행 할 때 진짜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우선 슬링백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그냥 심플하고 작게 생긴 가방인데, 목에 걸어서 앞쪽으로 맬 수 있는 가방이다.
나는 심플하게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를 했다.
그냥 샤오미 가방은 이 진한 그레이 색상이 제일 이쁜 듯.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작은 포켓들이 앞뒤로 있고, 가운데에 메인 공간이 있다.
나는 비상용 우산, 여권, 셀카봉, 보조배터리를 주로 안에 넣고 다녔는데, 필요할 때마다 물건을 넣고 빼기 편해서 좋다.
앞쪽에도 포켓이 하나 있는데 여기는 얇은 것들밖에 못 넣는다.
나는 여기에 대만 여행에서 많이 쓰는 이지카드 교통카드를 넣어두고 다녔는데, 지하철이나 유바이크를 탈 때마다 편리하게 꺼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 제품은 샤오미 백팩을 구매하면서 덤으로 구매한 제품.
가격은 무려... 3천원...?
ㅋㅋㅋ 너무 저렴하다... 너무 저렴해서 이건 뭐 그냥 일회용으로 한번만 사용해도 이득일 것 같아서 구매.
이건 백팩처럼 등에 매는 제품인데,
등산 갈 때 가볍게 사용하기 좋아보인다.
안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크기가 작아서 등산할 때 필요한 간단한 물, 우산, 간식거리 정도 넣어두기에 좋은 듯.
재질이 얇긴 한데 오히려 가볍게 다니기에는 좋은 듯.
이 가방은 아직 한번도 사용을 못해보기는 했는데, 조만간 어디 등산 갈 일이 있거나 하면 써볼 생각. 3천원에 이 정도면 뭐 퀄리티는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는 일단 슬링백이 진짜 해외여행 할 때 너무 좋아서 무조건 추천하는 제품.
샤오미 모자도 진짜 괜찮은데 이번에 여행 하면서 잃어버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