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덕적도에 있는 "해물천국"이라는 회덮밥 맛집이다.
이번에 일주일 정도 덕적도에서 머물면서 갔던 식당 중에 꽤 마음에 들었던 곳 중 하나.
솔직히 덕적도에는 식당이 워낙 없어서 ... 솔직히 닥히 갈 만한 곳이 없기는 하다.
그래도 그나마 있는 식당들이 나름 실하고 괜찮아서 만족도는 높다.
덕적도는 섬이 워낙에 작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당들이 저기 항구 근처에 모여있다.
아무래도 들락날락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
나는 회덮밥을 시켰다.
회더밥 위에 저렇게 꼬막이 푸짐하게 올라가있는데 저게 상당히 맛있다.
슥슥 비벼서 먹으면 꿀맛.
크... 이거 진짜 너무 맛있었다.
크리고 칼국수도 하나 시켰다.
내가 해산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 칼국수도 너무 맛있었음.
식당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그냥 흔한 시골 식당 느낌.
꽤 유명한 연예인들도 왔다 간 듯.
뭐 한적한 섬이기 때문에 주차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아무데나 세우면 됨 ...
근처 풍경 구경.
식당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기와집으로 돼있다.
날 좀 풀리고 하면 덕적도로 백팩킹 가시는 분들 많을 것은데 푸짐하게 한끼 때우는 식당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