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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화문에 있는 전통적인 맛집 "미진"이라는 곳이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꽤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지금도 줄을 서는 엄청난 맛집.
광화문에 있는 식당가 거리에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길
가게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솔직히 요새 유행하는 인스타 맛집처럼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오래된 전통미가 느껴진다. 원래 또 이런 데가 진짜인 법
가격은 메밀국수 약 만원 정도, 전병 6,000원, 보쌈은 2-3만원대이다.
요새 서울 물가 생각하면 이 정도는 상당히 저렴한 편인 듯. 여러명 가서 보쌈 하나 시키고 메밀국수 하나씩 시키면 딱 적당할 것 같다.
나는 전병도 하나 시켰다.
이건 보쌈 작은 사이즈.
그리고 이 식당의 메인! 메밀국수.
역시 유명한 맛집답게 맛은 뭐 무조건 평타 이상이다.
보편적인 사람들 입맛에 딱 맞는 맛이랄까.
나는 개인적으로는 이 전병이 제일 맛있었다.
다행히 내가 갔을 시간에는 식사 시간이 살짝 지나서인지 웨이팅이 하나도 없어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역시 이런 유명한 맛집을 갈 때에는 점심 시간 살짝 지나서 1시 정도 좀 넘어서 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길에서 기다리는 시간 너무 아까워 ㅠㅠ
요새 서울에서,
특히나 광화문 한복판에서 이 정도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진짜 가성비는 미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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