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 강문해변 근처에 있는 '커피커퍼 박물관'이라는 곳.
강릉은 보헤미안커피 박이추 때문에 커피가 상당히 유명한 도시가 되었는데, 커피도시라는 컨셉에 맞에 커피를 컨셉으로 한 박물관이다.
약간 개인이 수집한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느낌이라서 규모가 큰 박물관은 아니지만 커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한번쯤 갈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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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따로 없고 커피를 한잔 주문하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커피 가격은 약 5천원에서 6천원이니 그냥 커피 한잔 마시고 가볍게 구경하면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
뭔가 유럽의 어느 카페를 컨셉으로 한 카페 같은 분위기이다.



의자나 소품들이 뭔가 유럽 혹은 튀르키예 감성.
커피의 전통이 오래된 서양의 느낌을 많이 낼려고 한 것 같다.



나름 이런 팜플렛도 잘 구비가 되어 있다.


처음에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하다가 왠지 여기 분위기에는 이런 핸드드립 커피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핸드드립으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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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좋고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핫플 카페가 아니다보니 널찍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는 1층에 있고, 2층과 3층에 커피 관련 용품들이 쭉 전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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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황동 재질로 된 주전자가 뭔가 클래식 하니 이뻐서 하나 갖고 싶었다.
어디서 팔면 하나 구매할 듯.



여행할 때 이런 마그넷 모으는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나도 하나 살까 하다가 그냥 패스 ...
나름 여행지 다녀올 때마다 여행지를 기억할 수 있는 이런 물건 하나 남겨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기는 하다.
나는 그냥 블로그에 남기는 걸로!!!!





일층에는 컵이나 이런 각종 커피 관련 소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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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온 모습.
2층에는 커피 관련 추출기구들이 전시가 되어 있다.
대충 보면 연식이 굉장히 오래 된 것들이라서 커피의 초창기에 사용하던 물건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다.
이런 걸 어떻게 수집했지 ㄷㄷ



초창기에 커피를 가는 기구들,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기구들이 전시가 되어 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기구



중간 중간 이렇게 설명도 곁들여져 있으니 커피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구경할 수 있다.

이런 신기한 기구들이 전시가 되어 있다.
요새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니라 압력을 손으로 집어넣는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인데 뭔가 고풍스럽고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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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3층 모습.


2층에는 추출기구가, 3층에는 커피잔과 주전자 위주로 전시가 되어 있다.




이런 유럽 감성의 잔들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듯!
나는 남자라 그런지 이런 알록달록한 잔에는 사실 큰 관심이 없기는 한데, 유럽 감성 잔과 주전자는 확실히 그 감성이 있다.
솔직히 강릉이 생각보다 할 게 많지는 않아서 맛집 갔다가 카페 가면 딱히 할 게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가볍게 시간 보내기에 괜찮은 곳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