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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맛집

대전 태국 느낌 나는 식당 "치앙마이 방콕" 후기 / 여행을 못 가니 여기서 대리만족이라도!

by 박하씨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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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에 있는 "치앙마이 방콕"이라는 태국요리 식당입니다. 

다녀온지는 한참이지만 꽤나 괜찮았던 식당이라 이렇게라도 후기를 남겨봅니다. 

위치는 대전역 근처여서 접근성은 좋습니다. 

대전역에서 차를 가지고 가시는 것보다 그냥 대전역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시고 걸어가는 게 훨씬 낫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는 식당이라 주변에 주차할 만한 공간도 없어서 어차피 식당에 주차할 만한 곳을 물어봐도 대전역 주차장을 소개해줍니다. 

저는 대전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고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자연 자연한 풍경이 반겨줍니다. 

서울에서는 절대 상상도 할 수 없는 공간낭비(?)죠. 서울이면 여기에도 테이블 빽빽하게 채워서 손님 받고 해야 할텐데, 아무래도 땅값이 그만큼은 아니니까 이런 유휴 공간들을 활용해서 이쁘게 꾸며뒀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는 식당인데 이쪽이 뭔가 청년 사업가들이 식당이랑 카페를 많이 열고 있는지 인스타 갬성 뿜뿜한 식당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 가운데에 물이 흐르고 있고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정말 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2019년 2월에 방콕이랑 파타야 여행을 다녀왔는데, 실제로 태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뿌팟퐁 커리랑 파타야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양이 좀 많아서 남겼습니다 ㅠㅠㅠㅠ 

위에 있는 전등도 저렇게 태국 느낌 나게 라탄 재질로 되어 있고, 보시다시피 인테리어도 노출형 인테리어여서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안쪽에는 이런 자리도 있어요! 여기서는 그냥 커피만 마셔도 되고,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시 밖으로. 밖이 정말 너무 이뻐요. 

이런 낡은 골목길인데 요새는 이런 곳 찾아다니는 게 오히려 더 매력있죠...? 

지금부터는 음식 사진들. 

FOCOS 앱으로 최대한 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느낌 나게 찍어봤습니다. 

크 ... 이 뿌팟퐁커리를 이때는 왜 남겼을까 ㅠㅠㅠㅠ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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