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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또미카츠"라는 돈까스 가게.
저는 지금 해군으로 복무하면서 관사에 살고 있는데 그 근처에 돈까스 가게가 생겼길래 퇴근하고 한번 가봤습니다.
저는 군인이면 아침, 점심, 저녁은 당연히 무료로 다 해결되는 건줄 알았는데 웬걸 ... 다 사먹는 거더라구요 ㅠㅠ
저녁 해결하는 게 진짜 너무 일이라서 지금까지는 계속 나가서 사먹었는데 최근에는 냉동 볶음밥 같은 걸 사서 대충 해결하고 있습니다.
천호식품 냉동식품 가성비 갑인 듯. 암틍! 한창 진해 맛집들 찾아다닐 때 관사 바로 옆에 새로 생겼길래 친구들이랑 다녀온 곳입니다.
가게는 대충 이렇게 생겼고, '드림빌'이라는 건물 후문 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군인들을 타겟으로 했겠죠 ...?
새로 개업한 걸 축하한다는 화환이 하나 있네요.
메뉴는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은데 저희는 돈까스전골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해서 못 먹었습니다.
왕돈까스, 등심, 치즈를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어릴적 가던 경양식집처럼 이런 수프를 줍니다. 레트로한 느낌 굳.
그리고 제가 시킨 등심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맛은 ... 엄청나게 뛰어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솔직히 엄청 맛있다고는 못하겠네요 ㅜㅜㅜㅋㅋㅋㅋ
그냥저냑 먹기 괜찮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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