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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소소하게 최근에 다녀온 광장시장의 생대구탕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광장시장을 처음 가봤는데 ... 뭐 그냥 시장입니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솔직히 저는 시장 취향은 아니긴 한 듯 ㅜㅜㅜ 물론 저도 해외여행을 가면 그 도시에 있는 대표적인 시장을 구경가기는 하는데 관광객으로 갈 때랑 거주자로서 가는 건 다른 것 같다는 생각.
외국인들도 서울에 놀러오면 광장시장이나 남부시장 같은 데에 많이들 놀러가지만 ... 굳이 우리가 가지 않는 것처럼.
암틍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냉동에 비해 생대구탕은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그치만 여기까지 왔는데 4000원 더 비싼 거야 뭐 ㅎㅎ 당연히 생대구탕으로 먹어야죠!
가게 안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짠! 이런 식으로 펄펄 끓는 커다란 냄비에 나옵니다. 두명이서 진짜 배부르게 먹고도 남길 정도의 양입니다.
서울에서 웬만큼 두명이 밥 먹으면 3만원 넘는 건 다반사인데 24,000원이면 이건 정말 혜자입니다.
크 ... 저 위에 올라가있는 봄나물들이 어찐나 맛있던지. 이때는 제가 속이 안 좋아서 많이 못 먹었는데 나중에라도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곳.
가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데서는 술이 빠질 수 없겠죠?ㅋㅋ 저는 그냥 맥주 한병 마셨는데 역시 대구탕에는 맥주보단 소맥이나 소주가 더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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