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신림동 쪽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저스트로맨틱"이라는 카페인데, 너무 괜찮았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여깃 카페나 식당 같은 곳 분위기는 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는 몰라서 아무리 검색을 해도 이런 데를 찾기 너무 힘든데 .. 눈으로 보고 직접 가보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신림에서 저녁을 먹고 버스 타고 오는 길에 웬 불이 켜진 가게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검색해보니 카페더라구요 !!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짠! 안으로 들어오면 대충 이런 인테리어입니다.
가게 외관도 진한 갈색의 나무로 꾸며져 있는데 뭔가 고풍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주로 저런 갈색의 나무들로 되어 있어서 나무 특유의 따뜻함, 포근함이 느껴져요.
메뉴 팜고하세요!
역시 신림동 카페라 그런지 그래도 가격대는 다른 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이 정도면 그냥 혼자 노트북 들고 와서 시간 때우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커피뿐만 아니라 각종 케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가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각종 클래식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가게의 컨셉 자체가 약간 1980년대 부잣집? 같은 이미지인 것 같아요.
중앙에는 이런 회의실 테이블 같은 게 있는데, 넓은 테이블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앉아도 좋겠네요.
저런 소소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자분들 이쁘게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은 듯!!
그리고 안쪽에는 이런 좌식 테이블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벽에 기대고 편하게 앉아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 자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여러 사람 앉아서 얘기하기 좋은 소파 자리도 있습니다.
무슨 가정집 소파 같은 편안한 자리.
안쪽에 이런 조용하고 편한 자리들이 많이 있어서 커플들 꽁냥 꽁냥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혼자 가서 작업하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