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가성비 좋은 커피 전문점 커피온리 / 서울대입구역 카페
중고나라에 올린 제품 직거래를 위해 서울대입구역으로 나갔는데, 마침 커피가 땡겨서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던 ‘coffee only’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고 나왔다. 여기는 카페긴 한데 안에 앉을 자리는 없고 테이크아웃 커피를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는 카페이다. 아메리카도 작은 사이즈가 단돈 900원밖에 안 한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앞이다. 아메리카노 900원이라는 가격을 강력한 무기로 홍보하는 입간판. 안으로 들어가니 자동 주문 자판기가 보인다. 아무래도 원가 절감을 위해 주문은 고객이 직접 하도록 하고 있다. 별개로 최근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든 생각인데,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식당마다 이런 자동 주문 자판기를 가져다 놓고 고객이 직접 주문하게 하는 시스템이 금방 정착하지 않을까..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2018. 3. 4.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