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짜파게티 레시피 /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주말에 할 것도 없고 딱히 먹을 것도 없어서 방에 있는 짜파게티 2개를 꺼내서 끓여먹기로 했다. 벌써 오후 세시인데 매우 매우 늦은 점심. 나는 지금 기숙사에 살고 있어서 여러모로 취사 하는 게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웬만한 조리 도구들은 다 사둬서, 층마다 있는 취사실에서 이것저것 해먹는 게 어렵지는 않다. 심지어 파스타랑 스테이크도 해먹었었는데 ... 오늘은 재료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짜파게티나 끓여먹는다. 자 준비물은 면을 삶을 후라이팬과 면을 거를 망, 그리고 짜파게티다. 먼저 면을 푹 익혀준다. 개인적으로 짜파게티면은 라면과 달리 완전히 푹 삶아야 좀 더 진짜 짜장면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망으로 물을 걸러준다. 여기서 나름대로의 내 비법이 들어가는데, 다시 후라이팬에 물과 올리브유..
리뷰/생활정보
2018. 3. 4.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