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안국역, 북촌한옥마을 맛집 '이도곰탕' 후기 /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음식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안국에 있는 '이도곰탕'이라는 식당. 요새 북촌한옥마을이랑 안국이 워낙에 핫해서 이쪽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단하게 한기 때우기에 좋은 곳이다. 뭐 힙한 식당은 아니지만 오래된 가게들은 이유가 있는 법! 심지어 대통령 만찬에도 납품되는 음식이라고 하니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음식이다. 뭐 당연히 곰탕이 메인이고 가격은 13,000원이다. 특은 16,000원인데 남자들은 특 정도는 먹어야 배가 부를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편이었다. 마당도 있고 한옥의 분위기가 좋다. 와인바 같은 걸로 운영해도 잘 될 것 같은 느낌. 근데 관리 힘든 와인보다 차라리 회전율 높은 국밥집이 훨씬 나은 것 같기도. 안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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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