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2 인과연 / 1000년 동안 죄책감을 느끼는 벌보다 심한 벌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저번에 본 신과함께 1편 죄와벌에 이어서 바로 2편인 인과연을 봤습니다. 2편에서는 1편과 달리 차사들의 과거 인연과 앞서 나온 차태현 동생에 대한 재판 과정이 주를 이룹니다. 그리고 차태현 동생의 억울한 죽음, 차사들 사이의 억울한 죽음이 대칭을 이루면서 스토리가 진행되죠. 차태현 동생은 자기를 묻은 동료들이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묻은 거라고 착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오발사고의 당사자와 중위는 사건을 묻기 위해 살아있는 걸 알면서도 생매장을 감행합니다. 이러한 죽음의 미스테리에 대해 결국 마지막에 당사자들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게 되죠. 알고보니 차사들은 과거 고려시대 때 인연이 있던 사이였습니다. 하정우가 맡은 강림차사는 별무반 대장이었고, 주지훈이 맡은 해원..
리뷰/생활정보
2020. 1. 20.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