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3일차 일본의 김밥천국이라 불리는 "마츠야" 소고기 덮밥 / 후쿠오카 여행
셋째날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오후에 세이류 온천에 가서 온천을 마치고, 저녁 6시쯤이 되어서야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하카타역에 있는 유명한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거기는 패스. 나는 줄 기다려서 먹는 건 딱 질색이라 ㅠㅠ 그래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는 소고기 파는 곳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생긴 가게이다. 그냥 대충 저녁 때우자는 생각으로 들어간 곳이었는데, 솔직히 나는 어느 가게보다 이런 곳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네이버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가게들을 가면 일단 줄도 너무 길고, 한국인만 가득해서 여행 간 기분이 조금 반감되는 것 같아서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가게 들어가는 입구. 그냥 동네 가게 느낌이다. 메뉴는 소고기덮밥이고 가격은 630엔..
해외여행/후쿠오카, 유후인
2018. 2. 17.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