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라길, 익선동 나들이 / 지오쿠치나 피자, 감꽃당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 주말에 다녀온 곳은 서순라길이랑 익선동. 익선동은 워낙에 많이 가봤지만 서순라길은 가봐야지 하면서도 이제서야 가볼 수 있었다. 일단 서순라길 도착. 날 좋은 날 가면 이런 노상에 앉아서 낮술을 하거나 커피 마시기에 좋아보이는 분위기다. 이 담벼락이 감성적이다. 이런 야외 자리는... 뭐 당연히 자리가 없다. 서순라길 거리는 그냥 적당히 둘러보다가 딱히 뭐가 없어서 바로 옆에 있는 익선동으로 이동. 익선동은 서순라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라 바로 옆, 도로만 건너면 된다. 여기 '반주'라는 식당이 뭔가 감성 있어보였는데 여기는 술을 위주로 판매하는 곳이라서다음에 전통주 한번 먹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점심을 때우기 위해 '지오쿠치나'라는 피자집으로 왔다. 사람이 없어..
여행, 맛집/국내여행
2025. 5. 3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