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여행 2일차, 무조건 가야 하는 우동 맛집 '모리야' 후기 / 다카마쓰 우동 추천
혼카쿠 테우치 모리야 #혼카쿠테우치모리야 : 나오시마섬에서 5시 배를 타고 다카마쓰항에 도착하니 6시가 좀 넘은 시간. 여기는 ‘모리야‘라는 매우 유명한 우동집 2호점인데 위치가 다카마쓰항 근처에 있는 다카마쓰 심볼타워 쪽이라서 섬에서 나오자마자 항구에서 바로 이동하기에 동선이 딱 좋았다. 위치도 쇼핑몰 3층에 있어서 쾌적하고 찾아가기도 편하다. 일단 튀김이 너무 너무 맛있고 탱글한 면발도 최고였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첫날 갔던 우동보보다 나았던 것 같다. 둘째날에는 나오시마섬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5시 배를 타고 나오니 저녁 6시쯤이 되었다. 벌써부터 어둑어둑. 생각보다 일본도 날씨가 추웠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바닷가쪽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더 차게 느껴졌다. 저녁이 되니 무지 추움. 우동의 도시에 왔..
해외여행/다카마쓰, 나오시마
2025. 1. 1.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