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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교토, 오사카27

오사카 엑스원 라멘집 / 오사카 라멘 맛집 추천 / 오사카 갈만한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에 있는 '엑스원'이라는 라멘집이다. 오사카에는 보통 이치란라멘이 유명하지만 친구들이랑 길 가다 괜찮아보여서 들어갔던 곳.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라멘 종류가 저렇게 모형으로 전시가 되어 있다. 역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글로도 쓰여 있다. 가게 내부는 매우 깔끔한 모습. 이런 치킨 가라아게도 하나 시켰다. 가격은 평균 700엔 정도. 우리 돈으로 7-8천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세트 메뉴도 구성이 되어 있다. 나는 돈코츠 라멘을 시켰다. 나름 양도 많고 고기 질도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세트로 같이 나왔던 치킨. 그냥 다녀왔던 곳이라서 ... 기록으로 남긴다. 2023. 1. 4.
오사카 아이와 주택박물관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갈만한 곳 / 오사카 주유패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주택박물관"이라는 곳. 여기도 주유패스로 들어갈 수 잇는 곳이라서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이름 그대로 주택을 전시하는 공간인데, 나는 당연히 실외에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실내여서 의외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는 이런 모습. 여기는 아이들도 많이 오는 곳이고, 뭔가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전에 일찍 가면 기모노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바라본 바깥 모습. 약간 시골스러운 느낌이 난다. 가이드북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이런 한국어 가이드도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일본의 전통 가옥들이 전시가 되어있다. 이런 가옥을 돌아다니면서 실제 옛날 모습을 재현하면서 사.. 2023. 1. 3.
오사카 제로바 / 오사카에서 마지막날 저녁 보낸 바 / 오사카 위스키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에 있는 '제로바'라는 곳. 친구들이랑 마지막날 저녁 뭔가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한 곳. 특별히 미리 검색을 해서 간 곳은 아니고 지나가던 길에 분위기가 좋아서 방문한 곳이다.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특별히 관광객이 갈 만한 곳이라기보다는 현지인들이 와서 노는 곳이었다. 마침 우리가 갔을 때는 외국인들이 놀고 있었다. 여기는 특이한 게 ... 그냥 담배랑 라이터를 준다 ㅋㅋㅋㅋ 뭐지 ... 뭐 따로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서 피라고 준다 ㄷㄷ 뭐 나는 담배를 안 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사진만 찍었는데 뭔가 실내에서도 담배를 피는 일본의 문화가 보였달까... 친구들이랑 칵테일을 한잔씩 시켜서 마셨다. 대충 실내 분.. 2023. 1. 3.
오사카 주유패스로 갈 수 있는 "오사카성" 후기 / 오사카 여행 추천 / 오사카 갈 만한 곳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성이다. 오사카 여행을 할 때 뭐 당연히 필수로 가야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라서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 같지만! 이렇게 다녀온 후기를 남긴다. 참고로 오사카성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야 하는데 더운 여름에는 조금 힘들다... 오사카성에 도착! 오사카성은 이런 식으로 물이 둘러싸고 있는 해자가 성을 감싸고 있고, 그 안에 들어가서 성 안을 관람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 이렇게 물에 비친 성의 모습이 상당히 멋있다. 성 내부는 대략 이런 모습.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멀리서 보이는 오사카성 본체 모습. 성이 웅장하고 멋있다. 일본 특유의 성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오사카 2일짜리 주유패스를 사서 갔는데 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웬만한.. 2022. 12. 24.
오사카 게스트하우스 "우리집 게스트하우스" 후기 / 그냥저냥 잘 만은 한데 굳이 ...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이번에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2박을 묵었던 우리집 게스트 하우스. 아무래도 대학생 때 친구들이랑 저렴하게 여행을 하다보니 숙소비를 절약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근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 세명이서 게스트하우스에 묵을 돈이면 그냥 저렴한 호텔을 하나 잡을 수도 있는 돈이라서 굳이 게스트하우스를 가야하나 싶다 ... 게스트하우스는 혼자 여행할 때 2-3만원에 숙소비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는 게 제일 가성비가 좋은 듯. 입구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이렇게 짐을 맡겨둔 걸 볼 수 있다. 짐을 맡겨두고 바깥 일정을 하러 나가는 건데 뭐 모든 게스트하우스에서 이 정도 서비스는 당연히 된다. 2층 침대들.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가 아니라 커텐을 쳐서 공간을 나누는.. 2022. 12. 23.
오사카 여행 필수 맛집 "사카에 스시" 2호점 후기 / 오사카 맛집 추천 / 오사카 100엔 가성비 스시 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 여행 필수 맛집 중 하나인 "사카에 스시"라는 곳. 일본 여행에서는 100엔에 먹을 수 있는 스시가 빠질 수 없는데 그중에 한국인들한테 제일 유명한 곳중 한 곳이다. 이런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바로 붙어 있으니 그냥 구글맵에 검색해서 가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생긴 가게가 나온다. 실내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일본 특유의 다찌식 자리가 가운데에 있고 일반 테이블 자리들도 있다. 여기는 100엔 스시로 유명한 곳인데, 그렇다고 모든 종류가 100엔인 것은 아니고 150엔, 200엔짜리도 있다. 이거저거 시키다보면 은근 값은 나가기는 하는데 그래도 가성비가 좋기는 하다. 간단한 셋팅.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그리고 이렇.. 2022. 12. 22.
[여행] 교토 백제왕 히라노 신사 / 금각사 다녀오는 길에 들르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히라노 신사"라는 백제왕을 모신 신사입니다. 보통 신사라고 하면 막 아베가 가서 전쟁영웅들 참배하고 그런 곳이라 안 좋은 인식이 많지만, 이곳 히라노 신사는 백제왕을 모시고 있는 신사라고 합니다. 백제왕을 왜 여기서 모시고 있는지는 ... 음 잘 모르겠습니다. 나무위키 참고. 여기는 "금각사"라는 곳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어서 금각사랑 같이 구경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금각사가 사람이 많고 좀 화려한 느낌이라면, 여기 히라노 신사는 고즈넉하니 그냥 신사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 여느 신사와 마찬가지로 이런 빨간색 대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사에 가면 항상 이런 소원 쪽지? 같은 것들이 걸려 있죠. 저희도 100엔인가 내고 운세 .. 2020. 3. 5.
[여행] 오사카 도톤보리 가츠동 호젠지요코초 본점 / 오사카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서 갈 만한 진짜 현지인 맛집 한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야 뭐 ... 오사카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필수로 가시는 곳이니 이쪽에 이거저거 맛집들을 많이 찾아보셨겠지만, 저희는 정말 우연히 그냥 일본인들이 줄을 많이 서있길래 괜찮은가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괜찮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역시 여행할 때는 네이버로 검색하는 것보다 그냥 가서 눈으로 보고 사람 많은 곳으로 들어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일본 사이트 RETTY라는 맛집 검색 에서 탑10에 들어가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게가 살짝 도톤보리 안쪽 골목에 작게 자리하고 있어서 조금 찾기는 힘들어요. 구글맵 켜시고 찾아야 합니다. 안에 들어오면 이런.. 2020. 3. 5.
[여행] 교토 니신소바 마츠바 본점 / 여기 소바는 진짜 무조건 먹자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교토의 "니신소바"라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가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친구랑 교토로 왔는데, 친구가 니신소바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찾아와서 구글맵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기는 진짜 무조건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완전 추천! 이런 상가의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에는 여기서 판매하는 메뉴들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뭐 평범하고, 개인적으로 메뉴판이 정말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가격은 대략 인당 1200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물이 아니라 이런 녹차물을 끓여서 주십니다. 살짝 오후 햇살이 지기 시작하는 식당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자 제가 시킨 소바가 나왔습니다. 저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운 고등어가 한.. 2020. 3. 5.
[여행] 오사카 도톤보리강 바로 옆 우연히 들른 아이스크림 가게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 사실 이름은 모르는 곳인데 도톤보리강을 거닐다가 우연히 들어간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 저희는 주유패스를 마지막까지 뽕을 뽑기 위해 한여름 대낮에 도톤보리강 보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이것까지 타고 왔지만 ... 음 한여름 대낮에 타시는 건 좀 비추합니다. 정말 강 한복판에 직사광선이 내리쬐서 정말 힘듭니다 ㅠㅠ 시간이 좀 남아서 도톤보리강을 둘러보다가 괜찮아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진짜 너~~~~~~무 더워서 살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괜찮아보이는 데라기보다도 ... 그냥 눈에 보여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이 가게는 특이하게 짐도 맡아주고 샤워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저런 시설들을 일정 금액을 지.. 2019. 10. 13.
[여행]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 / 주유패스로 무료로 갈 수 있는 동물원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의 주유패스로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덴노지 동물원"입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 뭔가 뽕을 뽑는 스타일이라 ... 주유패스에 포함이 되어 있는 곳들은 웬만하면 다 들어가보고 싶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동물원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 친구들이랑 같이 가봤습니다. 덴노지 동물원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내리니 딱 동물원인 걸 알려주는 듯한 벽화도 그려져 있네요. 근데 여기 ... 어제 저녁에 왔던 그곳과 비슷합니다. 흠흠 ... 걸어가는 길에 자라가 수조에 갇혀 있습니다 ... 아마 음식이겠죠 ... ? 동물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느낌은 우리나라 에버랜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네요. 그런데 약간 오사카 시내 외곽이.. 2019. 10. 13.
[여행] 오사카성 근처 맛집 "도쿠마사 카레우동"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오사카성 근처에 있는 카레우동 맛집. 도쿠마사라는 곳입니다. 오사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아마 오사카성은 거의 필수 코스로 가시겠죠? 이곳은 오사카성에서 도보로 한 ...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맛집입니다. 친구가 소개해줘서 그냥 따라갔는데 맛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좁습니다. 이 통로가 끝이라 ... 꽤 좁게 앉아야 합니다. 근데 이게 또 일본 식당의 재미랄까. 일본은 오면 참 신기한 게 지금도 잘나가는 식당들에서 저렇게 나이드신 분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계속 요리를 하시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일본의 그 장인정신이라는 게 딱 느껴지죠. 심지어 서빙하시는 할머니도 엄청 나이드신 분이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나이드신 분들이 하시.. 2019. 10. 12.
[여행] 오사카 구로몬 시장에서 간단하게 점심!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의 구로몬시장입니다. 사실 소개라기보다는 ... 그냥 여기 들렀다~ 정도의 기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사카 여행지를 찾다보면 이 구로몬시장이 꼭 나옵니다. 저는 그냥 친구가 이끄는 대로 ... 따라갔었습니다. 구로몬 시장 입구. 여기가 관광지로 워낙에 유명하다보니 사람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ㅠㅠㅠㅠ 그냥 친구들이랑 날도 너무 덥고 해서 적당히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 마침 점심을 못 먹어서 여기서 초밥을 사서 점심을 간단하게 때웠습니다. 사실 시장 자체는 그냥 ...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여느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시장을 뭐 엄청나게 구경할 게 많지는 않습니다. 대신 일.. 2019. 10. 12.
[여행] 오사카 나가사키초 카페거리 / 우연히 들어간 시간여행온 듯한 카페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제 슬슬 오사카 여행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거의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나가사키초 카페거리"입니다. 오사카 여행지를 찾다보니 이 카페거리가 꽤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이쁜 카페 가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카페거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늘은 아쉽게도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ㅠㅠ 조금 흐리네요. 이런 날 카페가기 딱 좋겠죠? 구글맵을 보고 카페거리로 왔습니다. 음 ... 근데 생각보다는 막 그렇 ~~~~~ 게 엄청나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욬ㅋㅋ 거리 하나가 통째로 카페들이 쫙 있고 사람들도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그냥 조용한 골목길이고 듬성 듬설 카페들이 하나씩 있는 정도였습니다. 약~간 실망 ㅠㅠ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유럽감성의 카페... 2019. 10. 12.
[여행] 오사카 나니와노유 온천 후기 / 여행하면서 소소하게 피로 풀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나니와노유"라는 이름의 온천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오사카를 여행하실 때에는 "주유패스"라는 걸 끊어서 여행을 하실텐데요. 그 주유패스를 잘 활용하면 진짜 거의 먹는 것 빼고는 여행비를 안 들이고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곳 "나니와노유" 온천도 그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저는 온천이나 사우나 이런 걸 무지하게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ㅎㅎ ... 저한테 완전 취저였던 곳. 온천은 8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백화점 같은 빌딩 안에 온천이라니. 역시 온천의 나라 일본답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고고!! 한글로도 안내문이 쓰여 있습니다. 뭐 그냥 우리나라 목욕탕.. 2019. 10. 10.
[여행] 교토 차오차오 교자집 / 소소하게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교토에서 꽤 유명한 "차오차오"라는 교자집입니다. 저희가 묵는 게스트하우스 직원분한테 가까운 곳 맛집좀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추천해주신 곳! 이래서 해외여행 할 때 네이버에서 미리 맛집을 검색해서 갈 필요가 없어요 ... 그냥 현지에서 알아보거나 구글맵 켜서 별점 높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도 구글맵에 검색하니까 바로 나오더라구요! 일단 식당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아예 못 읽는데 일본어를 좀 읽을 줄 아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겠죠? 메뉴판 참고하세요!!! 후 저는 정신 없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영어가 같이 쓰여 있으니 나름 읽기에 어렵진 않습니다. 친구랑 저는 이런 도쿠리 사케를 한 잔 시켰습니다. 그래도 기왕 일본이니.. 2019. 10. 10.
[여행] 교토 은각사 가는 길에 있는 "철학의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교토 철학의길"입니다. 이름부터 뭔가 교토 느낌이 물씬 나면서 왜지 여기에 가면 힐링 힐링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 교토 자체가 워낙 조용하고 딱 일본스러운 느낌이 나는 도시여서 그런지 약간 힐링 여행으로 오기에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교토 철학의 길은 "은각사"라는 관광지로 들어가는 길을 철학의 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뭔가 고즈넉하니 조용한 길이어서 걸어가는 길이 참 좋습니다. 저는 친구와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이때는 구글맵으로 검색하면서 가서 뭔지 알았었는데 지금 보니 뭔지 통 모르겠는 ... 이날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오후쯤에야 철학의 길로 가게 돼서 슬슬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시간이 한 5시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 2019. 10. 10.
도톤보리 카와라야 분위기 너무 좋은 술집 / 여행의 마지막 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벌써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5일 여행인데 시간 진짜 금방 가네요 ... 여행할 때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ㅜㅜㅜ 하루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마지막 밤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마지막 밤을 소소하게 보내기 위해 도톤보리강으로 나왔습니다. 여름인데도 별로 덥지도 않고 선선하니 좋더라구요. 도톤보리강은 뭔가 한강에서 노는 거랑 다르게 운하에서 노는 느낌이라 한국이랑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카와라야'라는 가게에 왔습니다. 여기가 가성비도 나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보면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좋다는 쪽지들이 많이 붙어 있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좋습니다. 한국 사람들을 정말 아끼는 느낌이 들어요!!! 메뉴.. 2019. 7. 15.
인천공항 근처 해피게스트하우스 / 아침 비행기가 너무 이르다면!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공항 근처에서 쉴 만한 게스트하우스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여기보다는 ... 차라리 공항 안에 있는 캡슐호텔인 다락휴를 좀 더 추천하기는 하지만, 다락휴보다는 좀 더 넓은 방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가격은 1박에 6만원 정도였습니다. 공항 근처라는 입지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이 정도 가격은 지불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방은 꽤 넓고 깔끔합니다. 게스트하우스라고 해서 여러명이 자는 도미토리룸이 아니라 그냥 1인실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숙소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깔끔한 게 굉장히 중요한데 너무 쾌적하고 좋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일단 가방을 던져둡니다. 이날 제가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 2019. 7. 15.
도톤보리 이자카야 삼백엔 술집 비추하는 이유 / 오사카 여행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오사카 삼백엔 술집입니다. 오사카에서 저녁에 친구들하고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를 하나 가보고 싶어서 이래저래 검색해서 찾아갔던 곳입니다. 검색하다보니까 거의 여기가 제일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이런 골목길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뭐 ... 그냥 동네 이자카야 느낌입니다. 일단 일층은 이런 식으로 생겼구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 저런 안주를 시켰습니다.. 꽤 푸짐하죠? 삼백엔이라고 해서 메뉴 하나하나가 별로 비싸지 않다보니 이것저것 시켰는데 이렇게 시키면 또 꽤 가격이 나옵니다. 가격이 저렴해도 총액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 그래도 뭐 여행은 돈 쓰는 맛으로 가는 거니까요 ㅎㅎ 저 튀김은 나름 먹을 만 했는데 나.. 2019. 7. 11.
오사카 도톤보리강 보트 타는법 / 꼭 미리 예약하세요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오사카 도톤보리강 보트 예약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오사카 도톤보리강 보트는 낮에 타도 좋고, 밤에 타도 좋지만 ... 음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에 타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일정상 어쩔 수 없이 낮에 탔는데 여행을 여름에 간 거라 진짜 너무 너무 덥고 힘들었습니다 ㅠㅠ 도톤보리강 보트를 예약하기 위해서는 ... 간단합니다. 그냥 보트 타는 곳으로 가면 돼요. 그럼 이런 식으로 매표소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저기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이 보트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 하나 사서 가니 여행 비용이 정말 많이 아껴지는 것 같네요. 시간표입니다. 웬만하면 오전에 미리 가셔서 그날 일정에 따라서 적합한 시간.. 2019. 7. 11.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관람차 / 오사카 필수 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빠뜨릴 수 없는 여행지 중에 하나는 헵파이브 관람차죠. 저희는 주유패스를 구매했어서 주유패스로 무료로 탔던 기억이 납니다. 헵파이브 관람차는 이렇게 완전 오사카 백화점들이 몰려 있는 시내에 있습니다. 일본은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백화점 옥상에 관람차를 만들어 놓은 것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거 이후로 마쓰야마에 갔을 때도 백화점에 관람차가 있어서 탔었는데 ... 옛날에 우리나라 백화점 옥상에 미니 놀이공원 만들어두던 거랑 비슷한 듯? 줄이 어마 어마합니다 ... 와 이땐 이걸 어떻게 기다렸나 몰랔ㅋㅋ 관람차를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어우 꽤 높이 갑니다. 저희는 남자 셋이 여행 간 거라 이 안에서 클럽 노래 틀어놓고 춤추고 난리 났었는뎈ㅋㅋㅋ 커플이서 가.. 2019. 7. 11.
교토 게스트하우스 추천 / 교토 더 프라임팟(PRIME POD)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정말 예~~~전에 다녀온 교토 포스팅을 이제서야 몰아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지금 뭔가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는 때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 뭐 저는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하겠습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 갔는데 숙박비를 줄이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두명이서 가는 거면 ... 그냥 이 숙박비를 합쳐서 방 하나를 잡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2017년이니까 ... 벌써 3년 전이네요. 3년 전에는 뭔가 숙박비 쓰는 것도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이렇게 예약을 했었는데 ... 여기 같이 갔던 친구는 대한항공에 취직해서 이제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학교를 다니고 있구요 ㅠㅠ.. 2019. 7. 9.
교토 가와라마치역 근처에 있는 니쿠게키조 덮밥집 / 교토 맛집 추천 교토 가와라마치역 근처 덮밥집 추천 이번 여름에 친구들과 교토, 오사카 여행을 했는데, 먼저 교토에서 일박을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오사카도 좋기는 했는데 교토의 분위기가 훨씬 일본스럽고 좋았던 것 같다. 어쨌든 교토의 '더 프라임 팟'이라는 캡슐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 날 오사카로 가면서 친구와 가와라마치역 근처에서 식사를 했다. 사실 딱히 밥집을 찾아서 간 것이 아니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길에 보이는 데를 들어갔는데, 오히려 이런 데가 찾아서 간 곳보다 훨씬 나았던 것 같다. 간판이 이렇게 생긴 가게였다. 가와라마치역으로 가는 길가에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대충 가격이 700엔 - 900엔 정도니 일인당 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뭐 우리나라 강남이나 홍대, 명동에서도 이..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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