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자 오늘 간단하게 제가 다이소에서 사온 핵 꿀템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금 요 앞에 보이는 향초인데요
뭐 솔직히 향초가 뭐가 대단한 건가 다이소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건데 이게 뭐가 대단한가 싶으실 수 있으실 텐데요
여기 보시면 좀 다르죠. 초가 있고 지금 초를 담고 있는 요런 통이 있어요
제가 이 향초를 사러 갔는데 향초가 정말 그 초만 덩그러니 있더라구요
그니까 뭔가 그 촛농이 분명히 흘러내릴 거 같은데 밑에 뭔가 받쳐 주는 게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이것 저것 이렇게 둘러보는데 딱히 다이소에서 살 만한 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 일단 초만 사가지고 와야겠다 싶어서 그냥 둘러보고 있는데 요게 있는 거예요
이게 원래 용도가 뭐냐면 수저통이에요. 그니까 원래 용도는 수저통인데 그냥 혹시나 해서 이 초를 넣어 봤더니 진짜 보시는 것처럼 크기가 딱 맞게 들어가더라고요
아 이거다 했죠. 심지어 색깔도 똑같아요
너무너무 신기했던게 제가 초록색하고 주황색 초가 예뻐서 이렇게 하나씩 사서 들고 가고 있는데 마침 수저통도 초록색하고 주황색이 있는 거에요. 노란색인가 ... 어쨌든 그래서 그냥 초를 한번 넣어봤는데 크기가 너무 아구가 딱 맞게 들어가서 아 이거다, 이건 사야겠다 싶어서 요렇게 사왔습니다.
보면 너무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나요? 딱 봤을 때 진짜 너무 예쁜 거 같아요.
그냥 마치 이렇게 세트로 나왔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도 너무 딱 맞고 색깔도 딱 맞아서 굉장히 잘 산 거 같아요.
가격이 요 수저통 하나에 삼천 원이었고, 초가 3천 원이었으니까, 요렇게 한 세트를 사면 6,000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뭐 다이소에 있는 초가 워낙에 싸기 때문에 뭐 이렇게 해서 그냥 계속 사용을 하면 될 거 같아요
굉장히 잘 산 거 같아요
이렇게 둘이 합치면 12,000원이면 그렇게 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쨌든 너무너무 예쁘고 잘 산 거 같아요
다이소 한번씩 구경할 때마다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져서 큰일인데 다이소에 진짜 저렴하면서 디자인도 예쁘고 괜찮은 것들이 너무 많죠.
요새 쇼핑은 거의 다이소랑 노브랜드. 그 두 군데서 다 해결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혹시 다이소에 가시는 분들, 혹은 요런 향초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셨던 분들한테 도움이 되는 리뷰였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ljhDaqPk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