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의 일상 다이어리입니다.
어제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센트럴을 다녀왔는데요! 확실히 신세계가 인수한 뒤로 확확 바뀌는 모습이 보이네요 ㄷㄷ 뭐 이것저것 너무 생겨서 길 찾기가 어려웠어요 ㅋㅋ 사실 센트럴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안 오기는 하는데 ㅠ 일단 밥 시간에 웨이팅 시간이 좀 길죠 ㅠㅠ 그래도 뭐 여러모로 위치나 편리성 같은 걸 고려했을 때 센트럴이 편한 경우도 많으니까~~!
오늘 간 곳은 "씨릴로"라는 멕시칸 음식점입니다!
센트럴에서 파미에스테이션으로 들어가면 바로 딱 보이는 이 넓은 광장(?) 같은 곳이 있는데요! 씨릴로는 바로 이 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처음에 어떻게 찾아야 하나 걱정했는데 ㅠㅠ 찾기는 아주 아주 쉬웠어요 !!
들어가는 입구!
요기 ... 사진 보시면 대충 어딘지 아시겠죠??
내부는 나름 넓은 편이에요~!
메뉴판에는 가격이 안 적혀 있네욬ㅋㅋ
저희가 잡은 자리 !!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막 널찍한 자리는 없더라구요 ㅠㅠ
가격은 대충 8,000원-9,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는 치킨타코를 시켰고 친구는 스파이시 쉬림프 타코를 시켰어요~! 근데 상당히 매운가보더라구요 ㅠㅠㅠㅠ 보니까 빨간색 3단계 ...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매운 거는 피하세용~!
타코나 브리또 하나씩 시키고 맥주 한 잔씩 시켜서 먹기 좋을 것 같은 분위기.
친구가 맥주는 안 마신다고 해서 콜라 하나를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당 ㅋㅋ
이건 제가 시킨 치킨 타코! 생각보다 양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어서 이거 하나만 먹으면 배불를 정도는 아니어서 ㅠㅠ 사이드로 다른 메뉴를 하나 더 시키셔서 나눠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쉬림프 타코!
그래서 저희는 감튀를 하나 추가로 시켰어요~~!!! 각자 타코 하나씩 시키고 이거 감튀 나눠먹으면 딱 적당하게 배부르더라구요 ㅋㅋ
칠리랑 ... 샤워소스?라고 하나요.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암튼 그런 소스들이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뭐 완전 독특한 음식을 파는 특이한 식당까지는 아니지만 센트럴에서 약속 있으실 때 가볍게 한끼 식사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들 보니까 그냥 간식으로 안주로 메뉴 하나만 시키시고 맥주 한 잔씩 시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특별히 밥약속이 아니라면 카페처럼 그렇게 시간 때우는 것도 좋을 것 같은 곳!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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