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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탐론 렌즈 2875FE 직거래 후기 / 왕십리 나인헤르츠 카페

by 박하씨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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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대만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 주력 카메라인 소니 a7과 탐론 2875FE로 가족들 사진을 많이 찍어줬었는데요. 

누나가 사진 결과물들을 보고 마음에 들었는지 똑같은 셋으로 맞춰달라고 해서 중고나라를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상태 좋은 이빨치료를 발견해서 바로 직거래 고고!! 

저는 예판 때 구매해서 새걸 100만원 정도에 샀었는데 지금 보니 새 제품은 120만원이 넘고 ㄷㄷ 중고로 이번에 93만원에 올라왔길래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판매자분과 왕십리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들어온 카페인데 여기 괜찮네요. 

아무래도 렌즈가 조금 고가이기도 하고, 렌즈는 그래도 이상이 없는지 실제로 확인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 카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라떼 한잔 시키고 기다리는중. 

원래 평소에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아메리카노는 그냥 집에 있는 캡슐머신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내려마실 수 있어서 카페에 왔을 때는 집에서 만들기 힘든 커피들을 마십니다. 라떼가 그나마 깔끔하고 좋아서 주로 라떼를 마십니다. 

카페가 나름 분위기가 깔끔하고 이쁩니다. 그냥 조용히 시간 보내러 오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테스트샷 찍어보는중. 

판매자분을 만나서 판매자분께서 가져오신 렌즈로 제 렌즈를 테스트샷으로 찍는 모습. 

렌즈 상태 너무 좋더라구요. 거의 새거나 다름 없는 정도. 

음 접사도 이상 없는 것 같구요.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좋은 판매자분 만나서 카메라 얘기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주에 보라카이로 여행을 가는데 ... 제 카메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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