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한테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 카드지갑입니다.
샤오미에서 카드지갑까지 만든다고?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샤오미에서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건 샤오미의 공기청정기나, 스마트폰, 태블릿, 보조배터리 정도이지만 샤오미는 주전자, 밥솥, 모자, 지갑 등등 정말 안 만드는 게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대만여행을 하는데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이 있길래 들어가서 구매해왔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12,000원 정도.
그냥 이번 여름 한 철 쓴다고 생각하고 구매해도 괜찮을 정도.
나름 포장은 보통 지갑들처럼 잘 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지갑을 감싸는 천 같은 것도 있고 괜찮네요.
짜잔 개봉을 해봅니다. 이런 식으로 일단 바깥 부분에도 카드를 두 장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건 .. 보증서?
내부입니다.
한쪽에는 신분증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반대편에는 카드 두장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바깥쪽에 두장을 수납할 수 있는 곳까지 합치면 총 5장의 카드가 들어가는 셈입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 치고는 그렇게 싼티가 나는 것도 아니고, 특히 남자들이 여름에 가볍게 들고 다닐 만한 데일리 지갑으로 충분히 괜찮은 것 같은 느낌.
물론 지갑 같은 거는 뭔가 남자의 액세서리로서 브랜드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 그냥 브랜드를 크게 따지지 않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만한 지갑이 필요하신 분들한테는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바깥쪽에 이렇게 카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카드를 저기 바깥쪽에 두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크기도 상당히 작죠? 여름에는 자켓이나 코트를 입지 않으니 이 지갑을 가지고 다니는 게 상당히 일인데 그냥 주머니에 넣어도 그렇게 티 나지 않을 정도의 크기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날이 쌀쌀해서 코트를 입고 다녀서 크게 필요하지는 않긴 한데 ... 나중에 여름에 한번 잘 사용해보고 또 불편한 점, 좋은 점들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