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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요새 유튜브가 돈이 된다고 하니 나도 유튜브를 시작해볼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마 많이 계실 겁니다.
저도 그중 하나죠. 사실 작년에 깨작깨작 유튜브를 해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동영상을 편집하는 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영상 몇 개 올리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요새 유튜브가 워낙 핫한 걸 보고는 역이 이제는 유튜브가 아니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금 하나하나 장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실 카메라에서 사용할 마이크도 예전에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 라는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 제대로 쓰지도 않고 중고로 판매했다가 결국 다시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대신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는 지금 다시 사기에는 가격이 살짝 부담돼서 ㅠㅠㅠ
요새 가성비 마이크로 정평이 나있는 보야 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이거는 네이버 최저가로 택배비까지 포함하면 약 27,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데드캣까지 포함된 가격 고려하면 정말 저렴하죠 …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지금 보니 35,000원에 비싸게 구매했네요 이런
썬포토에서 정식으로 수입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뭐 … 이런 건 봐도 잘 모릅니다.
구성을 보겠습니다 .
왼쪽에는 각종 케이블이 있고, 오른쪽에 데드캣과 제품 본체가 있습니다.
특히 이 케이블이 두 개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카메라용이고 하나는 스마트폰용입니다
파우치도 들어있네요.
이건 쇽마운트입니다. 마이크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장치인데 … 이 쇽마운트의 품질은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가 더 나은 것 같네요. 얘는 뭐 .. 사실상 흔들림이 거의 없어서 쇼바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암튼 조립을 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딱 물어주면 됩니다.
이게 카메라용 케이블.
이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케이블입니다. 예전에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를 구매했을 때에는 저 스마트폰용 케이블은 따로 구매를 했어야 했는데 이 제품에는 기본 구성으로 들어있습니다.
스마트폰용이라고 헷갈리지 않게 택도 달려 있습니다.
이건 설명서.
뭐 사실 사용법이랄 것도 없어서 그냥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때랑 카메라에서 사용할 때 케이블만 잘 구분해주면 됩니다.
짠! 저는 이렇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핫슈 마운트에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끼우고, 오른편에 있는 콜드슈에 저런 식으로 마이크를 꽂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통째로 카메라의 상단 핫슈에 꽂아줍니다. 그럼 저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카메라의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어서 거의 배터리 무제한 셋업이 됩니다.
보통 카메라 배터리가 1,000,Ah라고 하면 그 10배니 배터리 10개를 들고 다니는 셈이죠.
예전에 용호수님 영상 보다가 이런 비슷한 형태로 셋업을 해서 가지고 다니시던데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서 저도 따라했습니다.
일단 사용해본 결과 음질 수음 능력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비디오 마이크로가 좀 더 비싼 제품이라 … 그냥 기왕 한번 사는 거 유명한 제품으로 살까 했는데 이 제품이 워낙 가성비가 좋고 로데랑 비교해도 오히려 수음 능력이 더 괜찮다고 해서 일단 이 제품으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
로데랑 음질을 비교하는 영상들은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 유튜브도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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