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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최근에 구매한 디어마 보풀 제거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디어마라는 회사에서 만든 건데 아마 샤오미가 투자했거나 뭐 그런 제품일 거에요!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단돈 15,000원!!!
포장은 그냥 심플합니다.
재생지 같은 재질로 된 상자로 돼있고, 저 노란색 커버가 씌워져 있어요.
개봉을 해봅니다. 위에는 설명서가 있네요.
뚜껑을 들어내면 제품 본체와 돌돌이가 들어있네요. 돌돌이는 그 … 끈적끈적한 걸로 옷에 붙은 먼지 떼내는 거 아시죠?
그걸 이 보풀제거기 손잡이 부분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닐로 잘 싸여 있습니다.
이 면도기 같은 부분을 코트 같은 곳에 갖다대면 보풀이 제거되는 방식입니다.
저 안에 칼날 같은 게 들어있는데, 칼날이 꽤 안쪽에 붙어 있어서 삐져나온 보풀만 칼날로 샥샥 잘라내는 방식입니다.
코트나 니트에 삐져나온 걸 벌초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자인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이 아랫부분을 손으로 샥 누르면 저 손잡이 부분이 빠져나오는데, 거기에 돌돌이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USB C로 합니다.
안쪽에 보니까 충전기랑 청소하는 솔이 들어 있네요.
충전기는 USB C 형태이고, 저 미니솔은 아마 안쪽에 있는 칼날을 청소하는 데에 쓰는 것 같습니다.
이 뒤에 보이는 회색이 전원 버튼입니다. 저걸 한번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다시 한번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은색 뚜껑을 돌려서 열어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쪽은 … 좀 조잡하네요. 겉으로 볼 때는 번지르르 해보였는데 이렇게 여니까 안쪽은 좀 싼티나네요.
손잡이 부분을 쏙 빼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부분을 벗겨내서 돌돌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옷에 대고 사용할 때는 이런 느낌.
매일매일 아니,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말마다라도 겨울옷들 관리하려고 샀는데 이것마저도 귀찮아서 잘 안 쓰게 되네요 ㅠㅠㅠ
소음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고 배터리 용량도 충분해서 그냥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충전만 해주면 충분합니다.
설명서인데 별 거 없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보풀제거 성능은 훌륭하고 좋습니다.
다른 보풀제거기를 사용해본 적은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 가격에 디자인, 성능 등을 고려했을 때 괜찮은 지름인 듯!
근데 저는 너무 귀찮아서 ㅠㅠㅠ 그냥 집에서 어머니 쓰라고 보내드릴까 생각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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