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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제품리뷰

향기나는 휴대용 선풍기 아이룸 BWH 801 사용기

by 박하씨 201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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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요새 날씨가 정말 많이 더워졌습니다. 어제도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지하철 타고 가는데 진짜 땀이 줄줄줄 ... 

원래 귀찮아서 휴대용 선풍기는 안 들고 다니는 편이었는데 이런 날씨에는 진짜 필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요즘 같은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아이룸 휴대용 선풍기 후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요새 이런 휴대용 선풍기가 워낙 많이 출시가 되어서 사실 외적으로는 딱히 특별해보일 게 없을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로 ‘향기나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약 22,000원 정도입니다. 

개봉기


자 먼저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상자는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제품 사진이 프린팅 되어 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크래들까지 함께 들어있습니다. 크래들에 꽂아서 충전도 가능한 제품이라 충전할 때에도 매우 편합니다. 


색상은 핑크, 화이트, 블랙으로 세 종류이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품을 개봉해봅니다! 위에는 손목 스트랩과 웬 스펀지 같은 게 들어있습니다. 저 스펀지에 향수를 적셔서 아이룸 선풍기에 넣어주면 바람을 타고 향기가 함께 오는 구조입니다. 



구성은 이렇게 제품 본체, 크래들, 충전케이블, 손목 스트랩, 그리고 향기 스펀지입니다. 



설명서가 있지만 ... 그냥 버튼 눌러서 켜기만 하면 되니까 설명서는 패스! 


전면에 있는 이 버튼을 눌러서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총 3단계로 작동시킬 수 있어요! 



충전은 여기 옆에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로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크래들을 전원에 연결해서 그냥 크래들에 꽂기만 해도 됩니다. 



디자인은 무난하게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향기나는 건 어떻게?


자, 그럼 향기나는 휴대용 선풍기이니 향기나는 기능을 사용해봐야겠죠? 저 전면에 있는 선풍기 코 부분?을 열면 저렇게 스펀지가 들어있습니다. 저 스펀지에 향수를 적셔서 다시 꽂아주면 끝! 


그럼 선풍기 바람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향수의 향기도 같이 앞으로 날아오는 방식이죠. 별 것 아닐 수 이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는 게 참신합니다. 

크래들로 충전하기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에 또 하나는 바로 크래들로 충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도 제가 포스팅한 적이 있는 오난코리아의 N9 팬 프로는 이런 크래들이 있기는 했지만, 충전 기능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크래들에 꽂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거일 줄 알았는데 안 돼서 좀 실망스러웠죠. 

이 제품은 크래들과 본체를 연결해주는 단자가 있어서, 크래들에 꽂기만 해도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은근 편합니다. 




이런 식으로 크래들에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에 충전기를 연결해주면 끝! 


솔직히 그냥 제품 본체에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해도 큰 불편은 없기는 한데, 그것보다는 그냥 편하게 크래들에 쏙! 하고 넣는 게 정말 생각보다 편합니다. 


손목 스트랩은 저 아래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침 오늘 약속 있어서 한강에 나가야 하는데 이 제품 들고 가서 잘 쓰고 와야겠네요! 땀 줄줄 흐르면 기껏 신경 쓰고 나갔는데 망가지고 해서 보기도 안 좋은데 걸어다닐 때랑 지하철에서 수시로 켜서 땀 식히는 용도로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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