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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템 / 샤오미 보조배터리 겸 LTE 라우터

리뷰/IT 제품리뷰

by 박하씨 2018. 6. 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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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할 때 요새는 현지 유심을 사서 다니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귀찮으면 그냥 통신사 로밍을 해서 하루에 11,000원이나 내고 사용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진짜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요새는 주로 여행 가기 전에 현지 유심을 미리 구매해놓고, 현지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바로 스마트폰에 유심을 갈아끼워서 현지 유심으로 매우 저렴하게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편리하게 여행을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유심을 갈아끼우면 로밍으로 전화나 문자조차 안 되니 가끔 불편할 때가 생깁니다. 로밍 통화비를 내더라도 급하게 전화를 하거나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일일이 유심을 갈아끼워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오늘 소개할 샤오미 무선 LTE 라우터는 바로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개봉기


우선 제품을 개봉해보겠습니다! 


상자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저는 큐텐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81,000원이었습니다. 


그냥 제품 이미지만 봐서는 보조배터리처럼 생겼죠? 



뒷면에는 각종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제품 본체가 비닐에 잘 싸여 잇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와이파이 주소와 비밀번호가 쓰여 있습니다. 이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추후에 변경할 수 있는지는 좀 더 사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설명서입니다. 


유심칩을 넣고 뺄 때 사용하는 핀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냥 생긴 것만 보면 사실 보통의 보조배터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출력하는 USB포트는 하나가 있고, 충전은 마이크로 5핀으로 합니다. 



블루와 블랙의 투톤이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저렇게 케이블이 제품 본체에 내장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케이블만 따로 달랑달랑 들고 다니는 것도 은근 귀찮은 일인데, 저렇게 보조배터리에 케이블까지 함께 내장되어 있으니 일단 들고다닐 때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케이블 하나로 라우터를 충전할 수도 있고, 반대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 




이런 식으로 이렇게 샥 뽑을 수 있고, 


평소에는 저렇게 안으로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특히 안쪽에 자석 재질이 붙어 있는지 에어팟을 넣을 때처럼, 케이블을 살짝만 넣어줘도 자석이 착! 하고 달라붙어서 들어갑니다. 

유심을 넣어보자!


제가 사용하던 에이서원이라는 노트북입니다. LTE가 지원된다는 점이 다른 노트북과 크게 차별화되는 점이어서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속도가 너무 느려서 사실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결국 여기서 사용하던 유심칩을 빼서 이 샤오미 라우터에 넣어주기로! 


사진에 보이는 드라이버는 샤오미 드라이버인데 이것도 은근 필요할 때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거의 모든 나사 형태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원을 켜니 초록색 불빛이 들어옵니다. 




일단 저는 확실한 테스트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유심을 넣어봤습니다. 매우 잘 됩니다. 


에이서원에서 사용하던 데이터 투게더 요금제를 이용해서 이제 이 라우터 하나만 들고다니면 노트북, 태블릿 등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 할 때에는 해외 전용 유심을 넣어주면 이 라우터를 이용해서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 데이터를 나눠서 쓸 수도 있으니 비용도 절약될 수 있고, 원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유심을 뺄 필요가 없으니 전화나 문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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