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정말 개고생한다. 하나의 꿀팁인데, 여기 애월 카페거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토비스 콘도'라는 큰 콘도가 하나 있는데 거기 주차장은 성수기에도 상대적으로 널널하니 거기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가는 게 좋다.
여기는 예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 카페인가 보다. 무슨 조개 같은 걸 걸어놨는데 저거 만드는 체험을 하는 카페인 것 같다.
오!! 외관도 이렇게 생긴 게 상당히 괜찮다.
그리고 역시 여기서도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엄청난 규모로 들어와있다.
이 작은 해안가에서는 투명카약을 탈 수 있다. 커플이서 가신 분들이나 아이랑 함께 가신 분은 가볍게 한번 타도 좋을 듯. 나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가격은 잘 모르겠다.
여기가 그 유명한 봄날 카페이다. 예전에 2014년에 제주도에 갔을 때에는 여기가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운영을 했어서 여기서 하루 묵었었는데, 카페를 확장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셨는지 이제는 카페로만 운영을 하신다.
맨도롱도똣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한 곳으로 유명한데, 나는 저 드라마를 안 봤는데 도대체 얼마나 유명한지 아직까지 우려먹고 있다.
여기는 예전에는 정말 좋았는데 요새는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너무 기업형으로 바뀌어서 이제는 사실 별로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여기도 지나가다가 그냥 우연히 본 카페인데, 옥상에 있는 루프탑이 인상적이다. 날 좋은 날에 시원안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들고 선글라스 끼고 잠깐 앉아서 일광욕 하는 거 좋을 듯.
카페거리 아래쪽으로는 이렇게 산책로가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다. 애월한담산책로가 연결되는 올레길인데, 여기 산책하는 거 좋으니 꼭 걸어보시는 걸 추천.
예전에 짓고 있는 호텔인데 이제 완공이 된 것 같다. '하이엔드'라는 이름의 호텔인데 여기서 하루 자면 뷰는 정말 죽일 듯.
해안가 산책하면서 한 컷.
여기는 호텔에 딸려 있는 카페인데 오 ... 이따 가봐야지. 여기도 다녀 왔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걷다보니 해녀의집이라는 곳이 나온다. 여기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해녀분들이 직접 잡으신 해산물로 회를 파는 곳이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여기가 그 유명한 지디카페, 몽상드애월이 있는 곳이다. 이런 구조물은 꽤 잘 만들어둔 것 같다. 화려한 애월 카페거리와 대비되는 삭막한 분위기가 오히려 잘 어울리는 느낌.
여기도 망고 뭐시기 카페인데 엄청 유명한 곳이다.
나오면서 아까 봤던 그 투썸 주차장을 한번 더 촬영! 이런 식으로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