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여행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마쓰야마시역 쪽으로 많이 가게 된다. 그쪽이 제일 번화한 곳이기도 하고, 다카시야마 백화점이 있어서 백화점 쇼핑도 할 수 있고, 다카시야마 백화점 꼭대기에서 관람차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마쓰야마시역에 내리면 바로 여기 쇼핑몰 거리가 보이는데, 도고온천 쪽에 있는 쇼핑몰보다 훨씬 커서 한 번쯤 구경할 만하다.
오 일본에도 롯데리아가 있다. 반갑.
시간이 9시 정도가 돼가고 있어서인지 문을 닫은 곳들이 많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저 북치는 게임.
분위기가 좋아보였던 카페.
인형뽑기 하는 곳.
리빙샵 같은 곳이었는데 밝은색 원목들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구경할 만했던 곳.
나중에 이런 밝은색 원목 가구들로 집안을 채우고 싶다.
진짜 저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도구는 살 뻔 했는데, 괜히 돌아갈 때 짐만 될 것 같아서 참았다.
여기는 이곳 상점가에 있는 KiYoshi라는 드럭스토어.
여기에 정말 없는 게 없으니 쇼핑할 때 들어가보면 좋다.
일본에는 어딜 가나 이런 아케이드형 상점가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마쓰야마에도 도고온천역, 오카이도, 여기 마쓰야마시역에 아케이드형 상점가가 있는데 당연히 여기가 제일 크니 한 번쯤 가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