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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여행을 하면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긴린코 호수’이다. 뭐 사실 ... 그냥 호수인데 온천수로 만들어진 호수여서 호수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른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긴린코 호수로 가는 표지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유후인은 생각보다 시골이다.
호수로 걸어가는 길.
일본 관광지에는 이런 인력거가 많이 있어서 원하면 한번쯤 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 집은 유후인을 관광지로 개발한 독일인 사업가가 만든 집이라고 한다. 이걸 통째로 빌려준다고 하는데 하룻밤에 190만 원인가 한다고 ...
재벌가에서 은둔하기 위해서 애인이랑 ... 한번씩 빌린다고 한다.
이런 데서 하루에 190만 원을 주고 자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
어쨌든 그렇게 걸어서 긴린코 호수에 도착!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호수가 정말 이쁘다. 특히 호수가에 나무로 지어진 집들이 있는데 그런 집들이 배경이 되어서 더욱 이쁘다.
저 뒤에 보이는 집은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유후인에서 하루 정도 묵으시는 분은 저기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저기 보이는 볼록 튀어나와 있는 곳이 포토 스팟이다. 저기서 긴린코 호수를 배경으로 프사 하나 건지면 된다.
같이 버스투어를 한 친구가 찍어준 사진.
서로 사진 찍어주기 위해서라도 여행은 친구랑 오는 걸로 ...
유후인 긴린코 호수는 유후인 메인 거리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유후인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서 저 물안개 피는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가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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