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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엘리팩토리 카메라 가방 / 클래식한 느낌의 카메라 가방으로 추천

리뷰/IT, 전자기기, 샤오미

by 사용자 파카씨 2017. 10. 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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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팩토리 가죽 카메라 가방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제품은 '엘리팩토리'라는 수제 브랜드의 가죽 카메라 가방입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쓰시는 분들은 카메라 가방도 나름 신경 써서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왕이면 디자인도 고급스러우니 이쁘면 좋을텐데, 대체로 카메라 가방들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디자인까지 예쁜 녀석을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카메라 가방은 그냥 딱 보기만 해도 '어  카메라 가방이다'라는 느낌이 들죠. 그나마 최근에는 '헤링본'이라는 브랜드에서 일상적인 복장과 상황에서도 이질감이 덜한 카메라 가방을 출시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카메라 가방 브랜드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최첨단 기술의 카메라와는 반대로 카메라 가방은 오히려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걸 좋아하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딱 저의 취향을 저격한 '엘리팩토리'라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의 가방입니다. 수제 가방 브랜드로 노트북 가방과 카메라 가방을 소품종으로 만드는 회사인데, 네이버에서 클래식한 가방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리뷰 






짜잔! 딱 보기에도 클래식한 느낌이 풀풀 풍기죠? 멜빵 형태의 단추와, 가운데에 있는 로고가 눈에 띕니다. 



가격은 이 사이즈의 가방이 65,000원이었어요! 엘리팩토리에서 만드는 제일 큰 사이즈인데, 이 정도는 돼야 웬만한 DSLR이나 미러리스를 수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운데에는 엘리팩토리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사이드에는 이런 작은 주머니가 달려있어요. 



용도는 그냥 필요에 따라서 쓰시면 되는데 휴대폰이 들어갈 사이즈는 아니고, 카메라 배터리와 차키 정도를 수납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멜빵 형태의 단추가 달려있어서 클래식한 느낌이 훨씬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자석으로 된 단추가 달려있어서 똑! 하고 달라붙는 방식입니다. 물론, 자석 구멍에 잘 맞춰주기 위해 신경 써서 닫기는 해야 합니다. 



위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어깨에 매고 다니다가 좀 무겁다 싶으면 들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에 이렇게 손잡이가 달려있는 게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가방은 이렇게 위로 여는 방식이에요. 통가죽 형태라 불가피한 선택이기는 한데 위로 열다보니 가방 뚜껑이 자꾸 닫히려는 관성이 있어서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 뚜껑이 약간 거슬리기는 합니다. 



내부는 빨간색의 스웨이드 재질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안에 넣는 카메라나 각종 소품들에 흠집이 나는 걸 막아줍니다. 안쪽에 원래 쿠션이 들어가 있었는데 저는 필요 없는 것 같아서 빼서 다른 데서 쓰고 있습니다. 



가방 끈도 같은 재질과 색상의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 끈 부분에 5,500원을 추가하면 어깨패드를 추가할 수 있는데, 저는 어깨패드가 있으면 괜히 꼭 어깨패드에만 위치를 맞춰서 매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게 불편해서 굳이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안에 물건들을 수납하면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솔직히 지금 나온 각종 카메라 가방들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캐리어 손잡이에 걸 수 있는 패드도 있습니다. 이것도 7,000원인가 추가했던 것 같은데, 이건 정말 꼭 하시기 바랍니다. 여행하면서 이래저래 짐이 많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깜빡하고 짐을 놓고 온다거나 할 위험이 있는데, 이렇게 캐리어랑 하나로 합쳐서 가지고 다니는 게 생각보다 엄청 편합니다. 



캐리어에 장착하면 대략 이런 모습! 아래에 있는 캐리어는 기내용 20인치입니다. 20인치 캐리어에 장착했을 때 대충 저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리어 장착 패드 부분은 사용하시다가 필요 없으시면 그냥 떼셔도 됩니다. 



저는 여기에 미러리스 카메라, 폴라로이드 카메라, 올림푸스 액션캠, 그리고 샤오미 셀카봉을 넣어서 다닙니다. 이 정도면 일상을 기록하는 데에 필요한 웬만한 촬영장비는 다 들고 다니는 셈이니, 이 카메라 가방 하나만 들고 다니면 일상의 거의 모든 상황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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