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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플 정품이랑 완전 똑같은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가죽 슬리브 구매 후기 / 애플 펜슬 수납 가능

리뷰/IT 제품리뷰

by 박하씨 2017. 10. 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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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가죽 슬리브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가죽 슬리브에요~! 아마 애플 제품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이걸 애플 정품으로 보면 얼마나 비싼지 아실텐데요... 무려 20만 원 ㅠㅠ 제가 산 제품은 정품은 아니고 이미테이션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미테이션 치고 퀄리티가 너무나도 괜찮아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인기 많은 블랙과 브라운은 이미 품절이어서 추석 연휴 지나고 한참 지나서야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ㅠ 


유튜브 리뷰 





짠! 먼저 상자입니다~! 짝퉁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징에서부터 나름 정품을 따라하려고 애쓴 티가 납니다. 하얀색 상자와 전면에 제품 이미지가 실물 크기로 크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이 슬리브는 위에 저렇게 애플펜슬을 꽂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브라운, 블루, 레드가 있었는데 브라운을 좋아하는 제가 마지막 남은 브라운을 픽했습니다. 판매자님한테 전화 안 했으면 주문 못할 뻔 했어요 ...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건 애플에서 정품으로 낸 가죽 슬리브입니다. 보시다시피 가격이 무려 199,000원 입니다. 물론 진짜 가죽에 퀄리티도 좋겠지만 ... 슬리브 하나를 20만 원 주고 사는 건 좀 낭비입니다 ㅠ 



그래서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역시 이미테이션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두둥!!!! 18,900원 !!! 이 정도면 이건 다른 아이패드 파우치, 케이스들보다도 저렴한 가격이어서 적당히 테스트용으로 사볼 만한 가격입니다. 



제품 뒷면에서는 사용법이 그림으로 나와있습니다. 사실 뭐 사용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아이패드 넣고, 펜슬 넣으면 됩니다. 



이건 제가 기존에 아이패드 파우치로 사용하던 노트패드 케이스에요. 원래는 노트패드와 서류 등을 수납할 수 있게 나온 파우치인데, 저는 거의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로만 사용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왼쪽 포켓에는 아이패드를 넣고, 작은 포켓들에는 엽서나 편지지를 수납하고, 오른쪽에는 A4용지 사이즈의 서류들을 넣고 다녔습니다. 

이거 하나면 아이패드부터 서류까지 한방에 해결된다는 점이 장점이기는 합니다. 



이런 식으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가 딱 맞게 들어가요!!!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해서 좋기는 한데 ㅠ 뭔가 요새 딱히 A4 용지 서류 들고다닐 일도 없거니와,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마다 지퍼를 열고, 사용을 다 하면 지퍼를 닫아야 한다는 게 좀 불편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그냥 위로 슥 올려서 빼면 되니까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위한 용도만 생각하면 훨씬 편리하겠죠. 



애플 펜슬을 꽂는 곳입니다. 안쪽에는 흠집이 나지 않도록 매끈한 재질로 처리가 돼있습니다. 



브라운 색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당연히 진짜 가죽은 아니겠지만 딱 봤을 때 싼티가 나지 않습니다. 



가장자리는 보시는 것처럼 스티치 처리가 돼있습니다. 



박음질도 깔끔하네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 이렇게 아이패드 프로가 딱 맞게 들어갑니다. 구매하신 분 리뷰를 보니 스마트키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근데 그냥 이렇게 생으로 넣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 



애플펜슬까지 수납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애플펜슬을 넣을 때는 쏙 잘 들어간느데, 이게 분실 방지를 위해서 폭 파여있는 형태이다보니 꺼낼 때는 좀 힘듭니다. 물론 일부러 꺼내기도 힘드니, 들고 다니면서 애플펜슬 혼자 쏙 빠질 염려는 없어보입니다. 





그냥 우정출연한 에어팟 ... 



이번에 추석 연휴에 이거 가지고 집에 내려갔더니 저희 어머니도 보시고는 고급스럽다고 무슨 갑부인 줄 알겠다고 하십니다. 



이놈의 아이패드는 아예 생으로 들고다니느냐, 케이스를 씌우면 스마트 커버만 씌우느냐 뒷면도 씌우느냐, 그냥 이런 슬리브에 가지고 다니느냐, 스마트키보드를 달고 뒷면은 필름을 붙이느냐 등등 수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지금도 그 고민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일단 저는 사용할 때는 아무 것도 거추장스러운 게 없는 생패드 상태인 게 좋아서 이 슬리브로 잘 들고다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 꾹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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