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주도의 맛집은 산방식당입니다.
아마 제주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미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셨을 수도 있는 식당입니다.
제가 성인이 되고 제주도에 처음 간 게 2014년이었는데 ... 그때도 맛집이었는데 지금까지도 거의 제주 맛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산방식당이 워낙 잘 되니 제주도에도 곳곳에 있는 이곳, 서귀포에 있는 곳이 본점입니다.
저희는 근처 안덕계곡에서 이래저래 물놀이 하고 놀고 바로 여기로 달려왔습니다.
짠!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유치원처럼 생겼네요.
이것도 2017년의 모습이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변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자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습니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어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가격은 7000원~8000원 정도로 제주도 물가 치고는 정말 괜찮습니다.
요새 제주도에 워낙 육지 자본이 많이 들어가서 한끼 먹을라치면 만원 이상이 기본인데 이 정도면 정말 양호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 수육을 무조건 같이 시키셔야 합니다.
혼자 가서는 시키기 힘들겠지만 둘 이상 가시면 무조건 시켜서 밀면이랑 같이 드세요!
뭐 엄청나게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긴 한데 ... 일단 밀면이랑 워낙 잘 어울리기도 하고,
저 고추장처럼 주는 저 양념이 정말 맛있습니다.
크 ... 비쥬얼 어마어마하네요.
으아 야식으로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ㅠ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간 게 ... 음 올해 초니까 사실 얼마 안 되긴 했는데 왜 이렇게 오래 된 것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