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의 독채 팬션, "자파리팜"이라는 곳입니다.
저희는 제주도 여행을 8명이서 갔는데요! 아무래도 남녀 섞여서 가다보니 이래저래 방을 다 따로 구하는 것보다는 독채 팬션 하나를 구하는 게 놀기도 더 좋고 할 것 같아서 독채 팬션으로 잡았습니다.
위치는 서귀포시 시내 쪽입니다!
여럿이서 여행할 땐 역시 독채 팬션!
자, 일단 거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조금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실제로 보면 그냥 뭐 가정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침에 챙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화장대도 있습니다.
방은 총 2개가 있습니다.
8명이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주방도 있으니 간단한 음식 같은 걸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식탁!
아쉽게도 침대는 한 방에만 있고, 나머지 방에는 없습니다.
너무 이쁜 정원
주차는 저렇게 집 앞에다 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딱 하나의 문제는 ... 주차할 공간이 있다는 것까지는 좋은데, 여기가 골목 안쪽에 있는데, 들어오는 골목길이 너무나도 좁습니다.
중형차를 타고 들어오기에는 조금 무서운 감도 있어서 큰 차는 그냥 바깥에 세운 적도 있습니다.
운전이 능숙하신 분들한테는 큰 문제가 아니고, 바깥에 오히려 주차할 곳이 많고 들어오는 골목길이 그렇게 멀지 않아서 그냥 속 편하게 밖에 세우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독채 팬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 마당입니다.
사진의 뒤에 보이는 일층짜리 기와집이 독채팬션인데요!
앞으로 이렇게 잔디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뭐 여행을 온 거라서 아침에 후다닥 챙겨서 밖에 나가기 바쁘기는 하지만,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햇살 맞으면서 잠 깨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사진 찍으라고 이렇게 아기자기한 의자도 하나 가져다 두셨습니다.
집이 참 아담하니 귀엽죠?
크 이날 하늘 보세요.
날씨가 정말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은 90프로가 날씨인데 ... 이날 정말 최고!
사진을 돌려보면서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이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제주도 여행 하시면서 독채 팬션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자파리팜"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