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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교토의 "니신소바"라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가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친구랑 교토로 왔는데, 친구가 니신소바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찾아와서 구글맵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기는 진짜 무조건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완전 추천!
이런 상가의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에는 여기서 판매하는 메뉴들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뭐 평범하고, 개인적으로 메뉴판이 정말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가격은 대략 인당 1200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물이 아니라 이런 녹차물을 끓여서 주십니다.
살짝 오후 햇살이 지기 시작하는 식당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자 제가 시킨 소바가 나왔습니다.
저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운 고등어가 한 마리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딱 봐도 기름지게 생긴 고등어 한 마리가 들어가 있길래 ... 이거 너무 비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했는데 웬걸.
정말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이건 뭐 하나도 안 비리고 시원한 국물에 면 한입 딱 먹고 고등어 한 입 베어먹으면 정말 천국입니다.
그리고 일본 여행에서 역시 빠질 수 없는 맥주 한잔 !!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이 낮술이죠.
아까 그 소바에 들어갔던 간고등어를 따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에이 이게 뭐야 ... 하실 수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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