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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 사실 이름은 모르는 곳인데 도톤보리강을 거닐다가 우연히 들어간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 저희는 주유패스를 마지막까지 뽕을 뽑기 위해 한여름 대낮에 도톤보리강 보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이것까지 타고 왔지만 ... 음 한여름 대낮에 타시는 건 좀 비추합니다. 정말 강 한복판에 직사광선이 내리쬐서 정말 힘듭니다 ㅠㅠ
시간이 좀 남아서 도톤보리강을 둘러보다가 괜찮아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진짜 너~~~~~~무 더워서 살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괜찮아보이는 데라기보다도 ... 그냥 눈에 보여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이 가게는 특이하게 짐도 맡아주고 샤워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저런 시설들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필요하신 분들한테는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가게 안은 뭐 자그마합니다.
가게 자체도 살짝 반지하? 같은 곳에 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은 뭐 그럭저럭 그냥 평범합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 도톤보리강이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이렇게 생긴 가게였어요 !!! 문도 저렇게 반지하처럼 밑에 있어서 처음에 긴가민가 했는데 안에는 뭐 나름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혹시 지나가시다가 우연히 발견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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