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나왔던 곳인 카페 서연의 집을 소개했었는데요. 바로 그 옆에 있어서 들르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 서연의 집에서 불과 2키로밖에 안 떨어져 있어서 진짜 지나는 길에 잠깐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이곳은 "동백나무 군락지"입니다.
위치는 서귀포시구요. 카페 서연의 집에서 불과 2키로 정도 떨어져있는 곳에 있어요. 몰랐는데 동백나무가 겨울에 만개한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꽃을 보기 힘든데 동백나무 꽃 보면서 사진 찍을 수 있다는 큰 장점 !!!
참고로 제주도에서 동백나무로는 카멜리아 힐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동선상 카멜리아 힐까지 가기 어렵다면 잠시 이곳을 들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요. 저도 가보고 생각보다는 작아서 실망했는데, 그냥 이렇게 자그마한 운동장 크기의 공터 둘레에 동백나무들이 쭉 심어져 있는 정도
그래도 규모에 비하면 사람은 많은 편이었어요
만개한 동백꽃!
그래도 이렇게 보니까 이쁘긴 하더라구요
동백나무만 있는 건 아니구 얘는 한라봉은 아닌 것 같은데 천혜향 같은? 나무도 있구요
사진 찍는 사람들
아무래도 꽃 옆에서 여자분들이 인생샷을 건지고 계셨는데요
저희도 한 컷!
카페 서연의 집에 들렀다가 가볍게 사진 찍고 오기 좋은 곳! 동백나무 군락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들여 쓴 포스팅에 댓글과 공감은 글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