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서촌 근처 부암동에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이라는 곳이다.
예전에 어디선가 한옥으로 된 도서관이라고 해서 저장해둔 곳인데 근처에 온 김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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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작게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직원 외에는 주차를 하면 안 된다.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주차를 했는데 방문객들은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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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는 이런 식으로 열람실이 작게 있다.
도서관 자체가 규모가 크지는 않은데 나름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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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도서관의 장점인 한옥.
1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한옥이 있는데 이 한옥들을 열람실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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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당 가운데에 작은 한옥도 있는데 저기는 미리 자리를 잘 잡으면 프라이빗 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일 것 같다.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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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저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일단 큰 한옥으로 들어왔다.
아참, 온돌로 따뜻하게 난방이 잘 되니 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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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담장의 운치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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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책 몇권이 있는데 원하는 걸 골라서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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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어둠이 지고 있다.
이런 한옥 스타일의 도서관은 거의 유일무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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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눈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 뭔가 운치가 좋았다.
주말에 조용히 책 읽으러 가실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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