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모던하우스
그리고 모던하우스 가는 길에 본 테슬라 폴스타 매장 구경한 후기이다.
요새 모던 하우스에서 나온 레인포레스트라는 프라이팬이 유명하다고 해서 사실 당장 후라이팬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혹시 여기는 재고가 있나 싶어서 방문했다.
솔직히 집에서 별로 요리도 하지 않는데 후라이팬이 왜 갖고 싶은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부산 센텀시티에 검색을 해보니까 모던하우스 매장이 있다고 해서 이쪽으로 방문을 하려고 찾아갔다.
가는 길에 보니 테슬라 매장이 있다.
나도 언젠가 돈 많이 벌면 이 테슬라 한 대 살 수 있겠지
나는 사실 여행 다니는 건 좋아하지만 운전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빨리 모든 자동차들이 자율 주행이 됐으면 좋겠다.
역시 테슬라 실내는 매우 깔끔하다
가운데 그냥 큼직한 모니터 하나 있고 핸들 부분에도 그냥 테슬라 로고만 하나 딱 박혀 있는데 나는 오히려 이런 심플한 게 훨씬 예쁜 것 같다.
역시 자동차계의 애플 답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불편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테슬라 한 대 있으면 연료비도 적게 들고 수리비도 적게 들고 해서 오히려 경제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테슬라 모델 3나 S보다는 x 모델이 훨씬 더 마음에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suv가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심플한 디자인인데 뒤에도 예쁘고 자동차가 정말 예쁘다
슬라 매장 안에는 이렇게 각종 테슬라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다.
자동차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티셔츠 후드티 모자 이런 것들인데 이런 것들까지 완판되는 거 보면 테슬라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테슬라는 파란색 혹은 이 하얀색이 제일 예쁜 것 같다.
그렇게 해서 모던하우스에 도착했다.
센텀 시티에 있는 모던하우스 매장은 지하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역시 센텀 시티에 있는 것 답게 규모는 굉장히 큰 편이다.
참고로 센텀 시티에는 신세계 백화점이랑 센텀이라는 건물이 두 개가 따로 있는데
이거는 뒤편에 있는 건물이니까 찾아갈 때 주의해야 한다
봄이라서 그런지 조리 도구 교체 전이라고 해서 조리 도구들을 많이 세일하고 있다.
앞에는 이렇게 예쁜 그릇들이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화려한 무늬가 있는 그릇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이런 하얀색의 심플한 도자기 느낌의 그릇들이 훨씬 더 나은 것 같다.
참고로 모던하우스 매장은 여기 신세계 백화점 지하 2층에 팩토리 스토어라는 가게 앞에 있다.
뭐 기왕 왔으니까 이래저래 구경을 해본다
이런 식으로 심플한 하얀색 도자기로 된 그릇들이 훨씬 예쁜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이 후라이팬 거치대
아무래도 냄비나 후라이팬 같은 것들이 사이즈가 달라서이렇게 딱 맞는 거치대를 구하기가 힘든데 이거는 각각의 층마다 높이 조절이 되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냄비나 프라이팬 사이즈에 딱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나중에 모던하우스에 가서 기회가 된다면 이것도 하나 사 올 생각이다.
마이키친 스텐 4단 프라이팬 정리대라고 하는데 4단이고 하니까 여기에 딱 4개 올려놓으면 적당할 것 같다.
집에 있는 거를 버리고 이거를 새로 구매해야 될 것 같다.
바로 내가 찾던 레인 포레스트 스톤 코팅 냄비가 있다.
아쉽게도 프라이팬은 전부 품절되었다.
이게 아무래도 내구성 등급에서 워낙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문이 나다 보니 전국에 있는 모던하우스 매장에서 품절이 되었다.
아무래도 프라이팬이 제일 인기가 많다보니까 냄비 두 종류는 남아 있었다.
편수 냄비랑 양수 냄비인데 솔직히 당장 냄비가 필요하지는 않아서 그냥 스킵했다.
이래저래 주방 도구들을 구경해 본다
이런 양념통도 굉장히 예쁜 것 같다.
아무래도 나는 요리를 많이 하지는 않으니까 이게 있으면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일 것 같기도 한데 나중에 제대로 요리를 하게 된다면 한번 구매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모던하우스에서 이렇게 캐리어도 판매하고 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쁜데 나는 샤오미 캐리어를 워낙에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게 필요하지는 않다.
그렇게 밖으로 나오니까 폴스타 매장이 있다.
폴스타는 볼보에서 만든 전기차 브랜드인데 요새 우리나라에도 보면 이 폴스타 자동차들이 꽤 많이 보이는 것 같다.
테슬라에 비해서는 조금 더 남성적인 느낌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내부는 테슬라보다는 조금 더 심플함보다는 가솔린 자동차랑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느낌이 난다.
물론 테슬라처럼 가운데 저렇게 큼직한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폴스타 자동차의 저 기어봉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약간 르노 자동차 느낌도 난다.
어쨌든 이번에는 모던 하우스를 구경하는 게 주된 목표였는데 폴스타랑 테슬라 구경도 해서 괜찮았던 것 같다.
나중에 조만간 레인 프레스트 프라이팬 재고가 풀린다고 하니까 그때 한번 사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