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에 위치한 초이 다이닝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초이 다이빙은 이미 너무 유명한 핫플이고 최근에는 여러곳에 분점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거라서 본점인 연남동을 찾아 갔습니다
외관의 모습입니다
저는 오후에 갔는데 다섯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다섯시에 다시 오픈 한다고 했습니다
앞에 있는 대기 기계로 4시 30분 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되어 있어서
잠깐 다른 곳을 들렀다 4시 40분 쯤 다시 줄을 서러 갔더니 이미 정말 많은 분들이 앞에서 대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는 오픈하기 10분 전엔 4시 50분 경에 대기를 올렸는데도 이미 제 앞에 여덟 팀 정도가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육회 후토마끼는 5피스에 13,900원입니다.
이정도로 인기 있는 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나 첫 오픈했을때 못 들어가나 하는 걱정에 들었지만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테이블이 있었고 저는 넉넉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2인용 테이블 9개 정도 있고 3-4인용이 3개 정도 있었습니다
바 테이블에도 여덟 짜리가 있어서 자리는 넉넉한 편이었어요
저는 스프 카레, 연어 후토마키, 항정살 오일파스타 이렇게 세개를 시켰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스프 카레입니다
시즌 메뉴라고 하고 후기가 많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왠걸 제가 시킨 메뉴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안에는 큰 닭다리도 들어있고 그 수프 국물이 진짜 삿뽀로에서 먹었던 스프 카레 마냥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항정살 오일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그냥 무난한 오일파스타 맛이고 명이 소스를 비벼 먹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메뉴는 후토마끼
바로 초이 다이닝 의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엄청 크기가 커서 한 입에 넣기는 정말 힘들 정도라서
소개팅을 하거나 불편한 사람과 가는 자리에서는 비추 비추
전체적으로 맛있는 메뉴들이 많았고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이 후토마끼에는 큼직한 연어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매우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곳곳에 지점들이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곳으로 한번쯤 방문하시는 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