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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근처 가성비 극강의 오마카세 맛집 "우정초밥" 후기 / 우정초밥 예약하는 법 / 서울 오마카세 맛집

여행, 맛집/맛집

by 박하씨 2023. 2. 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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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오마카세로 유명한 고려대 근처 맛집 우정초밥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정초밥 외관입니다. 고려대역 이번 출구 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골목 안이라서 주차가 쉽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도보로 이동하는 걸 추천합니다. 

유정초밥은 워낙에 유명한지라 예약 부터가 너무 치열한데요 매달 2번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왠만큼 손 빠른 분이 아니고서야 예약을 따내기도 정말 하늘의 별따기 수준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번에 예약을 수가 있었는데요

캐치테이블 팁을 약간 알려드리자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우선 예약 하는 달력 화면으로 미리 들어갑니다. 

그리고 날짜는 본인이 가려고 하는 날짜 말고 우선 다른 날짜를 선택 해 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예약하는 시간이 되면 실제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날짜를 클릭하고 시간을 선택해서 예약을 바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근데 ... 이것도 뭐 거의 오픈하자마자 예약 마감되는 수준이라서 진짜 운이 좋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첫 페이지에서 달력에 들어가서 선택하는 것까지 시간을 줄일 수가 있어서 예약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하실 수 있을 거에요

물론 이런 팁이 있더라도 하는 분들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여전히 예약 하기는 쉽지 않기는 합니다. 

가격은 런치 25,000원, 디너는 35,000원입니다 

가성비가 정말 좋죠. 

요새 오마카세가 유행인데 이 정도 가격으로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다니 ... 

5 반으로 저는 예약을 했는데 이미 모든 분들이 5 반에 맞게 다 와계시더라구요

오마카세가 한꺼번에 진행 되다보니 늦게 도착하시면 안 됩니다. 

안내상으로는 15분 지각하면 들어갈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총 10개 정도가 있었어요

입장 순서대로 착석하는데, 팁을 하나 드리자면 쉐프님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 잘 보기 위해서는 문에서 들어가서 맨 안쪽 자리를 기준으로 5번 6번 자리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바로 앞에서 쉐프님이 초밥을 만들어주시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저는 3 4 자리 앉았는데, 그쪽에서는 불쇼를 해주셔가지고 불쇼는 엄청 있었어요 ㅋㅋ

이제 메뉴 소개를 해볼게요

제일 처음 나왔던 광어 입니다

너무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두 번째로 고등어

하나도 비리지도 않고 너무 너무 맛있어요

쉐프님이 엄청 쇼맨쉽도 좋으시고 설명도 잘해 주시고 먹는 방법도 알려 주시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먹는 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세번째로 가리비 관자에 성게를 살짝 올려서 나온 메뉴 꼭꼭 씹어 드시면 맛있더라구요

다음은 다진 광어 도미입니다!!  꼭꼭 씹어서 느끼면서 먹으니 고소한 맛이 ~

다음으로 실해초 입니다 입에 호로록 마시라고 하셨어요

입맛을 완전 돋구어주는 에피타이저 같은 메뉴입니다. 

3일 동안 숙성한 도미초밥

안에 튀긴 파가 들어가 있어서 식감을 돋구어주었어요. 아삭아삭한 느낌이 듭니다. 

홍새우 입니다

말해뭐해 너무 맛있어요

다음으로 보여 주신 연어 불쇼

너무 멋있었어요

맛도 진짜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먹고 싶다 호로록

불로 지진 연어초밥입니다

참다랑어 초밥. 

그리고 원픽 방어초밥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진짜 원픽 끝에 향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타코와사비 입니다

위에 와사비를 올리면 더욱더 알싸한 맛을 즐길 있다고 하셨는데요

쭈꾸미를 사용한 타코와사비

입에서 톡톡 터지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아귀간입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가지초밥입니다

달달하고 맛있어요

셰프님이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다는 계란초밥

계란이 폭신폭신하고 맛도 너무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나왔던 메뉴

배가 아직 고프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곱배기로 주셨는데 곱배기 양이 진짜 많았어요

저는 이미 배가 불렀기 때문에 일반으로 먹었습니다

왼쪽이 곱빼기, 오른쪽이 일반. 

오마카세 메뉴를 하고 남은 재료들을 이용해서 비벼서 먹는 메뉴인데, 

약간 카이센동 느낌도 나면서 맛있었고, 약간 허기진 느낌을 완전히 채워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 입니다 매실의 절인 토마토

한명 삼만 오천원에 이정도 퀄리티 오마카세라니 정말 정말 너무너무 가성비가 좋아요

또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여러분도 스강신청 꼭 성공 하셔서 꼭 가보세요

가격이 저렴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이 정도면 서울 가성비 최고의 오마카세 맛집이라고 극찬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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