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 미지아 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가습기 제품이다.
샤오미 제품이 우리나라에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샤오미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가 일반인들한테는 제일 유명한 것 같은데,
이 가습기 제품군도 상당히 유명한 제품들 중에 하나이다.
나도 예전에는 샤오미 미홈 앱이랑 연동되는 스마트 버전의 가습기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그냥 저렴이 버전을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한다.
가격이 너무나도 저렴해서 2개를 구매했다.
가격은 무려 ...
2만원! 하나에 2만원이다. 무슨 가습기 하나에 2만원이면 이건 그냥 겨울 한 철 써도 뽕 뽑을 정도.
물통에 물을 넣고 저 다이얼을 돌리면 끝.
오히려 사용법이 심플해서 더 좋은 것 같다. 굳이 가습기를 앱에 연동해서 앱으로 조작하고 그럴 필요는 없는 듯.
닥신형이 풀오토 에어컨보다 다이얼로 돌리는 수동 에어컨이 좋다고 하는 것처럼, 이것도 진짜 그냥 필요할 때 물 넣고 딱 돌려서 쓰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러면 이렇게 위로 쭉 분사가 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을 가습기가 작동중인 상태에서도 그냥 물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통 위에 있는 뚜껑을 열지 않고도 그냥 물을 들이부으면 불이 보충이 된다.
물 보충 할 때마다 물통을 본체에서 분리해서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다.
가습량을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다.
나는 그냥 평소에는 무조건 풀로 틀어놓고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물토엥 있는 투명창을 통해 현재의 수위를 확인할 수 있다.
겨울에 난방을 하면 집안이 건조해지는데 가습하는 효과도 당연히 있고,
가습기를 사용하면 난방 효과도 좀 더 올라가는 것 같다.
마치 사우나에서 건식 사우나보다 습식 사우나가 온도가 훨씬 낮은데도 뜨겁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원리.
작동중인 영상인데, 두 제품이 약간 소음이 다른 것 같다.
하나는 아예 소음이 없다시피 할 정도인데, 다른 제품은 약간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약간의 복불복이 있기는 한 듯...
그래도 가격 대비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이건 진짜 무조건 추천하는 제품이다. 이번 겨울에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상품.
https://qoo.tn/AQEB5S/Q14522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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