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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호캉스 2일차]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조식 후기 & 피트니스 후기 / 노보텔 용산 호캉스 후기

여행, 맛집/국내여행

by 박하씨 2022. 1.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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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저번에 객실을 리뷰한 데에 이어서 오늘은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의 조식을 리뷰하려고 한다. 

뭐 사실 여기가 나름 5성급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고급 호텔에 속하는 곳은 아니어서, 엄청 대단한 조식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 5성급 호텔들 중에서는 괜찮게 나온다는 평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사실 호텔에서는 아침에 늦잠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적당히 운동이나 하고 푹 쉬다가 오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굳이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지는 않는 편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번에 내가 예약한 객실은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거여서 힘들지만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왔다 ㅎㅎ 

우선 한 바퀴를 삭 둘러본다. 

조식 메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저 오믈렛이다. 

다른 건 그냥 셋팅되어 있는 것들 중에서 뷔페처럼 가지고 가서 먹는 형식인데, 저 오믈렛은 셰프님께서 직접 즉석에서 조리를 해서 주신다. 아무래도 직접 불을 사용해서 요리해주는 거라서 좀 더 신선하고 ... 값어치가 있다고 해야 하나. 

일단 심플하게 가져와봤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브런치 스타일의 음식을 좋아한다. 

내가 앉은 자리인데, 노보텔이 용산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고 층고도 꽤 있는 편이라서 뷰가 괜찮은 편이다. 

각종 시리얼과 요플레도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대로 먹으면 된다. 

지금 생각해보니 왜 저 요플레는 안 먹고 그냥 왔을까 아깝다 ㅠㅠ 

빵류도 꽤나 많은 종류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저 크로와상은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조식 치고 주스도 이 정도면 종류가 다채롭다. 

그리고 역시 빠질 수 없는 후식. 후식도 나름 과일 종류가 잘 되어 있어서 꽤 푸짐하게 먹었다. 

조식을 먹고나서 간단하게 피트니스센터로 가봤다. 

평소에는 운동 하지도 않으면서 ... 이런 호텔에 오면 괜히 뭐라도 된 듯 런닝머신 한번 뛰어보고 싶고 그렇다 ... 

오!!! 여기는 직접 체질을 측정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전날 마신 와인의 흔적. 

생각보다 와인이 셌는지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꽤 숙취가 있었다 ㅠ 

룸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 뭐 뷰도 괜찮고 깔끔해서 좋았다. 

우리 객실에서 바라본 뷰. 

아 이 쌀국수도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부지런한 분들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여기서 런닝머신 한번 시원하게 딱 뛰고, 깔끔하게 샤워하고 바로 조식을 먹으러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1박 2일, 2인 조식 포함해서 가격이 약 16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가격에 수영장, 조식, 피트니스를 모두 쓸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생각보다는 괜찮은 가격인 것 같기도 하다. 

게다가 위치도 용산역과 바로 붙어 있어서 서울 어디든 이동하기도 쉬운 위치. 

역시 사람이 견물생심이라 ... 예전에는 7-8만원 정도 하는 호텔만 가도 엄청 만족스러웠는데 이제 눈이 높아져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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