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에 있는 "더베이101"이라는 야경 사진 찍기 좋은 핫플.
음 ... 여기는 뭐랄까 더베이101이 음식점 이름인 건 아니고, 이 일대를 지칭하는 개념이고 이 안에 여러 가지 가게들이 들어가있다.
근데 뭐 보통 여기를 가면 피쉬&칩스에서 대체로 맥주랑 안주를 사서 밖에서 술 마시는 분들이 제일 많은 것 같다.
여기서 야경 보면서 맥주 마시면 진짜... 최고긴 하다.
위치는 해운대 해변 웨스틴조선호텔 바로 뒤편이고, 동백공원 쪽이다.
뭐 보통 부산 여행을 가면 해운대, 광안리를 제일 많이 갈테니 아마 숙소 잡은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여기서 한잔 딱 하다가 ... 원래는 바닷가로 나가서 헌팅하고 노는 게 제맛인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해변에서 음주는 불가능하다.
더베이로 걸어가는 길.
더베이에는 저렇게 야외에 테이블들이 있어서 밖에서 야경 보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데, 진짜 여행의 마무리 느낌으로 한잔 하면 운치가 ... 미친다.
피쉬앤칩스에서 안주를 하나 시키고 맥주 한잔씩 시켰다.
피쉬앤칩스는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 두명이서 안주 하나, 맥주 두잔 시켰는데 38,000원. 좀 비싸긴 하다.
밖에 분위기는 이런 느낌.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뭐... 엄청 많다.
다들 여기서 인생샷 하나씩 찍던데 나는 ... 모델이 안 좋아서 그냥 대충 찍었다 ㅠㅠㅠㅠ
여기는 너무 유명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
부산 해운대 쪽으로 여행 가거나 데이트 하시는 분들한테는 필수 코스인 것 같아서 이렇게 기록으로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