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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 "경화역 공원" / 철도에서 커플 사진 찍기 좋은 곳

여행, 맛집/국내여행

by 박하씨 2021. 5. 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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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경화역 공원"이라는 곳이다. 

말 그대로 예전에는 "경화역"이라는 기차역이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폐역이 되어 사용되고 있지 않은 철도이다. 

진해는 이 사용하지 않는 철도를 그대로 보존해두고 있어서 다른 지역에서는 찍을 수 없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심지어 벚꽃이 피는 시즌에는 철도 양쪽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풍경을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진해 여좌천과 더불어 무조건 가봐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위치는 여긴데, 지도에 보이는 "겐쇼심야라멘"이라는 곳이 진해에서 엄청난 맛집 중에 하나다. 

시간이 된다면 진해에서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역시 또 군항제를 취소했다. 

짠! 들어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내가 간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ㅠㅠ 풍경이 그렇게 이쁘지는 않은데, 날씨 좋을 때 오면 이 풍경이 진짜 미치도록 아름답다. 

벚꽃이 피는 딱 일주일만 볼 수 있는 풍경. 

이런 데서 철길과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저기 사진 뒤에 기차도 하나 있는데 보이려나 모르겠다. 

사용하지 않는 기차를 하나 전시해둬서, 저 기차를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는 현수막이 거대하게 붙어있다. 

이거는 아마도 폐역일 것 같다. 

여기는 공원 산책길. 

군항제를 안 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군항제 할 때는 차랑 사람이 박터지게 많아서 제대로 주차하기도 힘들고, 사진 찍기도 힘들긴 할 것 같다. 

코로나 덕분에? 그냥 사람 없을 때 조용히 와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게 생각하면 좋기도 하다. 

내년에 다시 벚꽃 필 때 내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은 기억했다고 꼭 한번 방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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