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서면 전포 카페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무크 커피 클럽'이라는 카페입니다.
저는 전포 카페거리를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사실 뭐 엄청 대단한 거리는 아니지만 복잡한 서면 거리에 비하면 조용하니 시간 보내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나무로 장식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일단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창고형으로 생겨서 천장도 높고 뭔가 널찍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빵 향기가 솔솔 올라오는데 이런 빵도 하나 디저트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메뉴는 이렇습니다.
여기는 핸드드립 커피가 시그니처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격 차이가 크게 안 나는 것 같아서 핸드드립 커피로 시켰습니다.
여기는 카운터 쪽.
개인적으로 이런 밝은 나무로 된 인테리어를 좋아합니다.
여기는 뭔가 바리스타 분들이 다른 카페에 비해서 확실히 전문성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아르바이트 하는 분들이 아니라 진짜 전문적으로 커피를 내리는 분들 느낌.
mucc coffee club 이라는 이름이 벽에 깔끔하게 적혀 있는데 심플하니 좋네요.
핸드드립 커피는 저렇게 서버에 담긴 상태로 주고, 커피잔을 추가로 주십니다. 거기에 적당히 따라서 드시면 돼요.
아마 다른 커피는 라떼였던 걸로 기억.
개인적으로 조용하니 분위기가 진짜 너무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
시끄러운 서면 쪽에서 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조용한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게 훨씬 좋은 것 같네용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