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광안리 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랑데자뷰"라는 오션뷰 카페.
찾아보니 서울에도 있는 것 같은데 서울은 평이 별로 좋지 않고 ... 역시 여기는 광안리 해변에 있는 여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서면이 본점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서면보다야 바다가 보이는 광안리점이 훨씬 낫겠죠?
이런 빌딩 건물에 생뚱맞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빌딩 건물 안으로 들어가길래 여기가 좋아봐야 뭐 얼마나 좋겠나 싶었는데 ..!!!
안으로 들어가면 진심 인스타 감성 폭발하는 가게가 나옵니다.
이런 자리도 있어서 후다닥 자리를 잡았습니다.
왠지 커플들이 몰래 스킨십 하기에 좋아할 것 같은 그런 자리 ...
실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제주도의 돌담길을 모티프로 삼아서 만든 카페입니다.
랑데자뷰라는 카페 이름을 딴 음료가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그냥 인스타 타겟팅으로 이쁘게 만든 것 같기는 한데, 맛은 동네 아이스커피 맛이었습니다.
이 창가 자리에 앉으면 저 멀리 광안대교가 딱! 보입니다.
지금 사진에서는 실내가 반사돼서 제대로 안 찍혔는데 ㅠㅠ 뷰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아무래도 실내 분위기가 인스타에 사진 올리기 딱 좋게 생겨서 그런지 여자분들이 정말 많이 와서 이래저래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고, 저기 안쪽으로 가면 인스타에 사진 올리라고 대놓고 전신거울 하나가 있습니다.
저는 그런 거 일일이 쫓아다니는 건 귀찮아하는 성격이므로 ... 그런 건 생략.
실내 테이블은 대충 이런 느낌.
자리가 편하지는 않지만 저 나무 테이블 자리에 앉아도 실내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뭔가 기분도 들뜨고 좋습니다.
메뉴 가격은 대충 이 정도.
저 다른 메뉴는 아마도 ... 까먹음.
FOCOS 앱으로 찍으면 가끔 저렇게 가장자리가 무너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ㅠㅠㅠㅠ 이것까지 되면 진짜 이제 카메라는 완전히 필요 없을 정도인데!
부산 놀러오시는 분들이 한번쯤은 꼭 올 만한 데이트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