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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정보

남산타워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후기 / 데이트 추천

by 박하씨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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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남산타워에 있는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에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 음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얼마 전에 벚꽃이나 보려고 남산타워에 갔는데 웬 재밌어보이는 VR 놀이동산 같은 게 있길래 한번 하고 왔습니다! 

짠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라이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날 귀찮아서 카메라를 안 가지고 갔었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갈 걸 하는 후회가 ㅜㅜㅜ 폰으로는 아무리 해도 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퀄리티가 나오지 않습니다 ㅠㅠ 

안쪽에는 이런 식으로 각종 라이언과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놀이기구 이용권을 끊으시면 저 볼펜 세개가 들어있는 볼펜 세트를 선물로 줍니다 !!! 

저는 저런 볼펜을 안 써서 굳이 필요하진 않지만 ... 뭐 나름 귀여우니 이쁩니다. 

저희는 기왕 하는 거 빅3 티켓으로 끊었습니다. 인당 2만원이면 저렴하진 않지만 ... 그래도 어느 정도 여기서 시간 보내면서 놀이기구 세개를 다 경험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 

일단 첫번째 놀이기구를 타러 들어왔습니다. 이건 저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서 치즈볼을 쏴서 맞추는 그런 게임인데, 브이알을 쓰지 않고 하는 게임인데도 상당히 스릴 있고 재밌었습니다. 

이건 두번째 놀이기구인데 브이알을 쓰고 치즈볼 동산을 탐험하는? 그런 컨텐츠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재밌었습니다. 

이건 세번째 놀이기구인데, 보시는 것처럼 브이알을 쓰고 저 놀이기구 위에 올라타서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돌아가기도 하는 그런 놀이기구입니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은데 셋 중에서 제일 동적인? 기구에요. 

근데 솔직히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 두번째 기구가 제일 재밌었어요. 

혹시 1개만 하실 분들은 두번째꺼만 하셔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 

생긴 건 뭔가 어마무시하게 생겼는데 ...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한켠에는 이렇게 깔끔한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 

바깥에는 남산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같은 자리도 있습니다. 저기 라이언 옆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 쐬면 좋습니다. 

그래도 남산까지 왔으니 밖에서 타워 구경 !!! 

크 이제 슬슬 봄이 오고 하니까 날도 좋고 괜찮네요. 지금은 벚꽃은 다 졌겠지만 .. 남산에 산책로 적당히 구경하다가 버스 타고 타워 위에 올라가서 놀면 하루 시간 보내기에 괜찮더라구요. 추천추천. 라이언 놀이기구는 꼭 두번째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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