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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 도전기

리뷰/영화, 책

by 사용자 파카씨 2020. 1. 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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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최근에 가볍게 읽은 책인데,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입니다 .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 저는 워낙에 이것저것 사서 쓰는 걸 좋아해서 정말 물건을 많이 사고 팝니다. 

사실 생활 하는 데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데도 약간의 필요가 생기면 바로 사서 구매를 해버리는 거죠. 

그러면 뭐가 문제냐 싶으실 수 있지만 ... 이게 확실히 물건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각 물건의 용도를 정하고 나눠서 쓰느라 쓸데없이 뇌의 에너지를 쓰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7인치 태블릿, 13인치 태블릿, 노트북이 다 있다면 각자의 용도를 정하고, 용도에 맞게 필요한 물건을 찾아서 쓰느라 나름 신경이 쓰이고, 모든 기기들 배터리를 관리해야 하니 충전도 신경써야 하고 은근 귀찮습니다. 

그래서 아 나도 좀 미니멀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교보문고를 구경하다가 바로 발견해서 후다닥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분이 나름대로 살면서 터득한 미니멀리스트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일상에서 입는 옷을 제복화하라" 뭐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하고 왜 그렇게 하면 좋은지를 설명합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제복화라는 말에 정말 공감을 했습니다. 

예전에 스티브잡스가 왜 똑같은 옷을 입는지에 대해서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할 시간에 더 좋은 서비스를 고민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죠. 실제로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창업자들은 그냥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옷을 안 빨고 매일 입는다기보단 그냥 한번 살 때 똑같은 옷을 여러벌 사서 입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저도 옷 때문에 아침마다 고민하는 게 너무 싫어서 옷을 살 때 항상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사고, 한번 살 때 그래도 제대로 된 품질의 옷을 구매해서 최대한 코디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이렇게 하면 어울리는 옷을 찾느라 이거 입고, 저거 입고 할 필요가 없어서 시간이 많이 절약이 됩니다. 

그리고 ... 저는 양말이나 속옷도 그냥 한번 살 때 딱 다 검은색으로 한번에 15개씩 구매를 해서 돌려서 씁니다..ㅋㅋㅋㅋ 이러면 가끔 빨래 하다가 양말 한두개 없어지는 것 때문에 양말 한짝을 통째로 버려야 하는 일도 안 생기고, 양말 짝 찾느라 걸리는 일말의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 그렇게 절약한 시간으로 뭐 얼마나 대단한 걸 하느냐라고 하시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일상을 최대한 단순화 하고 그나마 쏟을 수 있는 에너지를 내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게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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