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알리에서 구매한 키링! 입니다.
제가 스쿠터키, 집키, 에어팟 등등 이것저것 주렁주렁 한번에 달고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다니는데 .. 뭔가 너무 열쇠끼리 부딪히면서 소리도 많이 나고 기왕이면 카드까지 넣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한꺼번에 다 들고 다니면 편리할 것 같아서 알리를 뒤적뒤적 하다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2만원 정도.
짠!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가죽의 퀄리티가 엄청 좋다까지는 아니긴 한데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나름 괜찮기는 합니다.
앞에는 똑딱이로 단추가 있고, 안쪽에 열쇠들을 걸고 다닐 수 있습니다.
펼치면 이런 모습.
이렇게 열쇠들을 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열쇠 뒤쪽과 왼쪽에 포켓이 있어서 카드도 함께 수납할 수 있습니다 .
사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거였어요!
열쇠도 달고 다니면서 동시에 같이 카드들도 몇 개 수납할 수 있으면 지금 따로 들고다니는 카드지갑을 안 들고 다녀도 되니까 이래저래 챙겨야 하는 물건의 개수를 하나라도 줄여보고자 ㅠㅠ
근데 !!!! 결국 이 제품은 그냥 열쇠고리로만 쓰고 있습니다 ... 이게 열쇠를 넣고 안에 카드까지 넣으면 너무 두꺼워져서 아예 앞에 똑딱이가 잠기질 않더라고요 ..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 흑흑 ㅜㅜ
뭐 .. 사용할 때는 이런 식으로 열쇠 하나만 밖으로 쏙 빼놓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메인 열쇠고리도 있으니 가방 같은 데에 걸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크기가 크면서도 또 그렇게 큰 건 아니라서 만약 여기에 차키까지 추가로 달려고 하시는 분은 차키는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괜찮긴 한데 좀 아쉬움이 남는 지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