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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정보

[리뷰] 다이소에서 산 LED 무드등 / 자취방 인테리어

by 박하씨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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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에서 구매한 LED 무드등이에요!!! 

자취를 한지 이제 어느덧 두달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자취를 하니까 확실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매일 학교에만 있어서 사실 집에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 잠깐이라도 집에 있을 때 뭔가 저만의 공간의 아늑함을 느끼고 싶은 것 같아요. 

우연히 다이소 구경을 하다가 이 LED 무드등이 있길래 덥썩 집어왔습니다. 

사실 이전에 구매한 플라멩고 LED 무드등이 있기는 했는데 뭔가 그거 접촉불량이어서 제대로 켜지지도 않고 .. 그건 USB로 전원 연결이 안 되는 거라 건전지를 갈아주는 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알리에서 새로 구매를 할려고 장바구니에까지 담아뒀었는데 ...!!!! 

다이소에서 정말 득템했습니다. 

가격이 5000원밖에 하지 않아요. 

제가 이전에 산 플라멩고 무드등은 오픈마켓에서 15,000원 정도였는데 사실 그 돈 주고 살 정도는 아닌데 5000원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야자수랑 파인애플이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짠! 저는 야자수 모양으로 구매했어요. 오른쪽에 있는데 플라멩고 무드등입니다. 

저것도 이쁘기는 한데 ㅠㅠㅠ 접촉불량이어서 켜두고 있으면 어느 순간 꺼져 있고 해서 신경 쓰이더라구요. 

쟤는 이제 슬슬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네요 흑. 

아래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건전지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건전지를 넣어도 되고 USB로 전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전지 신경 쓰는 게 싫어서 USB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 연결은 여기 뒤에로 하면 돼요! 

전원선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요건 이전에 산 플라멩고 무드등. 

저 보랏빛도 솔직히 이쁘긴 합니다.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요. 

야자수는 이렇게 투톤으로 보입니다! 

여름이고 해서 ㅎㅎ 집이지만 휴양지 느낌을 내보고 싶어서 야자수로 구매했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지금도 플라멩고 보시면 뭔가 흐릿하죠 ...? 

저런 식으로 접촉불량 때문에 제대로 안 켜지거나 중간에 꺼지거나 그러더라구요 ㅠㅠㅠㅠ

솔직히 사용해본 결과 다이소에서 구매한 5000원짜리 이 제품이 훨~~~~~~~~씬 낫습니다. 

집에 이런 식으로 두면 저녁에 맥주 한 캔 할 때 은은하니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딱 한 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전원버튼이 아래에 있어서 전원을 켤 때마다 제품을 손으로 집어 들어야 한다는 점. 

이건 좀 불편하긴 한데 ... 그렇다고 전원이 위에 나와 있으면 디자인적으로 안 이쁠 것 같기도 해서 그냥 이런 방식이 최선일 것 같기도 하네요. 

다이소 가시는 분들 이 제품 완전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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