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4일차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일본에서 먹어본 코코이치방야 /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여행으로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던 ‘스미요시 신사’ 산책을 마치고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근처에 있는 맛집인 우동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왠지 당연히 줄이 너무 길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눈에 보이는 이 ‘코코이치방야’가 한국에서랑은 과연 맛이 어떻게 다를지 테스트 해보고 싶기도 해서 여기로 들어갔다.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가 ‘더 라이프 호스텔’이라는 곳이었는데, 그 바로 근처에 있고 캐널시티도 바로 옆에 있다. 간판도 그냥 우리나라 강남역에 있는 거랑 똑같다 ... 메뉴도 똑같고, 메뉴판도 똑같다. 솔직히 맛도 그냥 다 똑같다. 그러니 굳이 일본까지 가서 코코이치방야를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 카레 땡기면 그냥 강남역 가서 먹으면 될 것 같다. 나는 함박 카레..
해외여행/후쿠오카, 유후인
2018. 2. 2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