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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상, 리빙

할 일 없는 휴일엔 구두를 닦자! / 전동 구두닦이 사용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을 맞아 공부도 하기 싫고 해서 구두를 닦았습니다. 


예전에 펀샵에서 5만 원 정도? 꽤 비싸게 주고 샀던 전동 구두닦이인데, 신발장 안에 쳐박혀 있던 걸 꺼내주었다. 


이런 식으로 드라이기 비슷하게 생긴 제품인데, 이 앞에 구두 닦는 솔을 끼워서 사용하면 된다. 



뒤에는 전원 버튼과, 돌아가는 속도를 조절하는 휠이 있다. 

구두약을 바른 직후에는 너무 빨리 돌리면 구두약이 튈 수 있어서 처음에는 천천히 돌리다가, 점점 빠른 속도로 바꿔서 광을 내주면 된다. 


구성도 상당히 푸짐하다. 교체용 솔들이 저렇게나 들어있고, 갈색과 검은색 구두약, 그리고 가죽 보호제까지 들어있다. 

저 약들을 다 쓰면 저 ‘왕의 구두’라는 브랜드 제품의 약품을 그대로 다시 구입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시중에 파는 구두약과 가죽 보호제를 구매해도 될 것 같다. 


안 닦은지 몇 달이 지나서 여기저기 긁히고 얼룩이 많이 졌다. 


시간만 있으면 자주 닦아주면 좋을텐데 이조차도 귀찮아서 잘 안 한다 ㅠㅠㅠㅠ 

닦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을까 하다가 … 귀찮아서 패스. 

다 닦고 난 모습 !! 


짜잔 한 20분 정도 걸려서 양쪽을 다 닦았다. 

나는 갈색 구두를 좋아해서 거의 구두는 갈색만 사는 편이다. 근데 이제 슬슬 … 경조사 생길 일이 많아서 장례식장에 신고 가는 용도로 검은색 구두를 하나 마련하긴 해야 할 것 같다. 


크 얼룩도 다 지워지고, 매끈한 가죽 느낌이 잘 산다. 


앞에 살짝 긁힌 흔적은 … 어쩔 수 없다 ㅠㅠ 세월의 흔적이지 뭐. 


금강제화에서 세일할 때 산 구두인데 진짜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데일리 구두로 정말 잘 신고 있다. 




언제 저거 사용하는 영상도 유튜브 채널에 한번 업로드를 해볼 생각!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요새 전동 구두닦이 제품들이 많이 나오던데, 구두 많이 신으시는 분들은 검색하셔서 하나쯤 장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추천.